물건의 시간/사나이의 커피타임
2023. 5. 5.
사나이들의 묵직한 꼬순맛 커피원두 -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 풀 어센틱
오늘은 바리스타 모자로 바꿨습니다. 최근 커피 원두가 바닥나서 새로 하나 주문때렸습니다.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 풀 어센틱. 아주 진하게 로스팅해서 가장 스벅스러운 맛이나는 녀석입니다. 가격 20,000원 초반 카페 커피값을 생각하면 원두 1kg 가격은 4만원이라 해도 이해가 가는 가격. 분쇄는 하지 않은 홀빈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정신도 차리기전에 원두 한 줌 바로 분쇄해서, 드립으로 깔끔하게 한잔 내려먹으면.. 아주 꼬수하고 꾸수한맛이 딥하게 다크함이 나는 맛. 커피 원두맛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냐 하는 캣맘같은 발언하실거면 나가주세요. 시그니처 블렌드 풀 어센틱 원두는 과테말라 40%, 콜롬비아 30% 인도네시아 30% 원두를 섞어 아주 강하게 볶아 산미는 잘 느껴지지 않고 묵직하고 쿰쿰한 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