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투명 케이스 추천 - 3종 리뷰 분석

이 글도 도움이 될겁니다.

아이폰 투명 케이스 추천 - 랭킹 1위 ~ 10위

 

 

 

투명 케이스를 사용하는 이유

아이폰 사용하면서 애플 마크가 그려진 섹시하고 요염한 뒤태 때문에

 

우리의 연식 오래된

판금 도색 없는

순정 영구치와 같은

누우런 변색을 감수하고라도

 

투명케이스는 최소 한번 이상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JYP 박진영님의 감각을 높게 삽니다.

그 시대에 벌써 쉽게 드러내지 않을 '옥체'를 투명바지에 보관하셨습니다.

순정을 이길만한 디자인이 없다는것을 간파했습니다.

 

한국의 스티브 잡스입니다.

 

투명 케이스 대 혼란 시대

그런데 투명케이스 브랜드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브랜드는 다른데 외형이 똑같은 투명케이스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요즘 아이돌같습니다. 뭐가 뭔지, 누가 누군지, 여기는 어딘지, 내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세계적 투명케이스 대 혼란 시대에

한명이라도 더 나서서 투명케이스 선택에도 장인정신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3종류의 리뷰

투명케이스를 검색했을 때

지금까지 뒤처지지 않고

항상 상위권에 노출되었던 3종류를 리뷰해 봅니다.

 

물론 해당케이스들은 아이폰 XR부터 직접 구매해서 사용했던 상품들이며

노치 디자인부터는 케이스의 카메라 부분만 다르고 디자인이 95% 이상 동일합니다.

 

 

 

직구로 투명케이스를 구매하는것은 도박

경험상 알리발 케이스를 저렴한맛에

각각다른곳에서 5개 주문했던 적이 있는데

 

사진과 다른 얄팍한 스키니 케이스가 도착하여 사용하지 않고 버린 적이 있습니다.

마음이 단단하고 굵은 저는 추천드리지 않는 싸구려 케이스입니다.

 

만약 직구로 구매한다면 꼼꼼한 리뷰 확인이 필수입니다.

 

 

1. 신지모루 에어클로

먼저 가성비 갓 브랜드 신지모루 에어 클로 케이스입니다.

 

무슨무슨 투명케이스 아닙니다.

당당히 에어클로라는 나름의 명칭이 있습니다.

 

AIR + CLOTHES 공기만 입었다는 뜻 입니다.

순간 뭔가 야하게 느껴집니다. 가점 드리겠습니다.

 

만약 제가 신지모루 마케팅 담당자라면 끝났습니다.

 

진정한 에어클로,

 

트랜스퍼런시 팬츠맨 (Transparency Pants Man)  JYP 섭외합니다.

그리고 한마디면 끝납니다.

 

' 귀한것들을 다들 안보여주고 보관만 하고 있나요? '

 

 

신지모루 에어클로 휴대폰 케이스

 

 

 

예전에는 6천 원대 였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7천 원대입니다.

남들 먹을때 안먹고 쓸때 안쓰면 구입 가능한 수준입니다.

 

 

 

특이한 점은 후면은 PC 소재이며 테두리 부분은 TPU 소재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뒷면은 플라스틱, 테두리는 젤리입니다.

 

이것의 장점은 아이폰 순정 케이스 같은 미관입니다.

보호력은 전체 TPU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뒷면의 딱딱한 소재의 최대 단점은 흠집입니다.

투명한 플라스틱에 흠집이 하나라도 생기면 신경쓰일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흠집이 안나는 소재라 말해도 이런류의 케이스에서 기스가 안 생기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기스가 쌓이면 다시 투명케이스를 구입하면된다는 준재벌 2세급들은 상관 없습니다.)

 

카메라 부분은 오차가 없습니다. 해병대 칼각입니다.

 

예전에 투명케이스들은 카메라 부분의 몇 mm 오차가 생기기 때문에 균형이 안 맞는 경우가 있으나

요즘은 최첨단 나노 시대입니다.

 

버튼 부분은 만져보면

'여기가 버튼이다.' 강하게 주장합니다. 문제없습니다.

 

아이폰 아래 스피커 홀 부분은 길게 뻥뻥 뚫려있습니다.

보통은 아이폰 투명케이스들은 이렇게 뚫려있습니다.

가끔 케이스를 벗겨보면 그 모양대로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2. 링케 퓨전 케이스

 

투명 케이스에 절대강자 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링케의 퀄리티는 독일 자동차급 입니다.

 

링케 퓨전 휴대폰 케이스

 

예전에는 가격이 1만 원대가 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 쿠팡에서 확인해보니 9천 원대입니다.

적금을 미리 들어놓았다면 충분히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 입니다.

 

신지모루 에어 클로와 똑같은 방식의 테두리 TPU, 후면 PC 소재입니다.

뒷면을 PC로 사용하면 변색이 되지 않습니다. 테두리만 변색이 됩니다.

이런 방식을 먼저 사용했었던 브랜드가 링케이고 그 뒤로 신지모루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링케의 장점으로 전면 후면에 공간을 만들어주는 케이스 테두리가 완벽하게 설계되어 있어

엎어놔도 강화유리에 흠집이 생기지 않습니다.

후면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메라에 흠집이 생기지 않습니다.

 

아이폰을 뒤집어 놓았을 때

강화 유리면이 바로 닿는다면

진동이 울리거나 약간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폰이 이동을 합니다.

그래서 떨어트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세번입니다.

 

단순히 바닥과 공간을 만들어 흠집만 보호되는 기능이 아니었습니다.

마찰력을 높여서 아이폰을 지면에 잡아줍니다.

 

 

 

그리고 아이폰 12 기준으로 측면까지 도트 패턴을 사용하여 유막 현상을 방지합니다.

 

 

 

아이폰 11을 기준으로 보면 후면은 투명 PC 소재에 테두리는 색상 선택이 가능합니다.

스모크 블랙과 클리어 사용해본 결과 그냥 색상이 없는 클리어가 가장 깨끗합니다.

 

스모크 블랙 선택 시 오래 써도 변색을 느낄 수 없으나 우리의 아이폰 디자인을 많이 망치는 느낌입니다.

 

버튼부는 에어 클로와 비슷합니다.

스피커 홀 또한 비슷합니다. 일자로 뚫려있습니다.

 

 

 

3. 뷰씨 천하장사

 

뷰씨 브랜드 사이트에서 직영몰로 이동하면 베이스어스로 이동됩니다.

베이스어스는 알리에서 많이 보이는 IT 관련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입니다.

그렇다면 유 씨는 베이스어스 제품을 주문해서 브랜드 바꿔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뷰씨 천하장사는 어제 구입하여 현재 사용하고 있는 투명 케이스입니다.

신지모루 에어 클로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유 씨로 변경했습니다.

따라서 직접 촬영 사진으로 리뷰 합니다.

 

 

 

가격은 6천 원대입니다.

대출없이, 무리없이 구매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뷰씨 천하장사 투명 범퍼 휴대폰 케이스

 

 

 

뷰씨는 전, 후면 모두 TPU 소재의 케이스입니다.

PC 소재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후면에는 도트 패턴으로 유막 현상이 없습니다.

 

 

 

뷰씨만의 최대 장점입니다.

스피커홀이 무려 전면으로 뚫려 있습니다.

 

스피커홀이 일자로 무책임하게 뚫려있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의 경우 뷰씨를 선택하면 스트레스가 사라집니다.

스피커홀에 먼지가 쌓이는 스트레스가 해결됩니다.

 

왼쪽은 신지모루 에어 클로, 오른쪽이 뷰씨 입니다.

 

스피커 홀을 전면부로 하는 설계임에도 크기가 커지지 않습니다.

상단부와 두께가 동일합니다. 스피커 음향, 음질에 아무런 해가 없습니다.

 

애초에 케이스라면 조금이라도 더 먼지, 충격에서 보호가 되어야 하는 게 안전합니다.

 

스트랩 홀이 있어서 이전에 구매했었던 국내 브랜드 스트랩도 장착해 봅니다.

 

스트랩까지 착용 가능한 케이스입니다.

뒷태는 완전 영롱 그 자체입니다.

스트랩을 다양한 곳에 거치해 보다가 특정 부위에서는 혼났습니다.

 

 

 

정리하자면 결국 추천하는 3가지를 가져온것입니다.

 

변색에 안전한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후면 PC 소재를 사용하는 신지모루 에어 클로, 링케 퓨전입니다.

 

그런데, 링케 퓨전 케이스의 경우 아이폰 12급 모델과 아이폰 11급 이하의 모델에서 퀄리티 차이가 있습니다.

측면 도트 패턴 등등,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이폰 11

링케 퓨전 휴대폰 케이스

아이폰 12

링케 퓨전 휴대폰 케이스

 

아이폰 11 이하라면 신지모루 에어 클로와 다를 게 없습니다.

따라서 조금 더 저렴한 신지모루 에어 클로를 추천드립니다.

 

아이폰 12 이상이라면 링케 퓨전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만약 스피커 홀까지 보호가 필요하면 무조건 뷰씨 천하장사 케이스를 추천드립니다.

 

끝.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