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 랩랜더에 관한 게시물을 아래링크를 참고하세요.
바코 랩랜더를 구매했을땐 파우치가 필요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랩랜더를 사용하고나서 나무톱밥이 떨어지는 문제도 있고
배낭에서 쉽고 빠르게 꺼내기 위해서 파우치가 필요하다는것을 배웁니다.
원래 길고 굵다란것을
빨리 꺼내는 기술이
가장 중요한 법.
저는 기존에 몰리 배낭을 가지고 있기에 배낭 몰리에 연결이 가능한 파우치로 찾아보았습니다.
1. 전통적인 가죽파우치
다양한 가죽파우치들이 있었는데, 대부분 해외구매 상품들 입니다.
가죽파우치는 감성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만,
외부에 결착했을때 습기나 빗물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별도의 관리가 필요할것같은 생각에 포기했습니다.
게다가 가죽파우치 가격이 랩랜더 1개를 추가로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었음.
가죽공예 기술이 있다면 직접 제작해 사용하기에는 아주 쉬운 난이도 이기에
직접 제작하시는 멋진 사나이들도 있었습니다.
2. UMP 파우치
UMP란, 아래와 같은 기다란 탄창을 가진 총이라 생각하십시오.
그 탄창을 담기 위한 파우치 제품들이 있습니다.
오래전에는 비슷한 파우치들이 많았으나, 잘 보이지 않는 사이즈의 파우치.
위 사진의 녀석은 콘도르UMP 파우치라고 검색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사이즈도 바코 랩랜더가 딱 담기는 찍찍이 파우치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가격 : 2만원대
3. 나이프 파우치
아래와 사진의 나이프 파우치 입니다.
소형과 대형사이즈가 있고
브랜드는 딱히 없는제품.
퀄리티는 조금 조악한 편.
가격은 1만5천원가격대.
사실 이걸 구입할바에는 콘도르 ump 파우치를 구매하는것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사이즈는 딱 맞아떨어짐.
요약 : 셋중에 맘에드는거 1개 사면 된다.
1. 가죽파우치는 멋지다. 그러나 비싸다.
2. UMP파우치는 가격도 기능도 튼튼함도 좋다.
3.브랜드없는 나이프 파우치는 퀄리티가 아쉽다. 이 가격이면 콘도르꺼 사자.
'물건의 시간 > 아웃도어 사나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나이들이 모기와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 (싸우지 않고 이기는법 : 모기 기피제) (2) | 2023.04.18 |
---|---|
미세먼지 따위는 사나이의 모험을 막을 수 없었다. (2) | 2023.04.17 |
사나이들의 택티컬 서바이벌 밀리터리 섹시 판초 우의 - USGI 판초 (4) | 2023.04.01 |
파이커 택티컬 판초의 문제점 (4) | 2023.03.27 |
상남자의 서바이벌 미니 우드스토브의 끝판왕 - 파이어박스 나노 (6) | 2023.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