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이용자라면 NAS 구매는 비추천

NAS구매를 망설였는데 결국 포기

첫번째, NAS장치를 구매하여 구성한다고 해도 나만 사용할 것이고,

두번째, 그러므로 항시 켜놓아야 하는 이유가 없습니다.

 

서버를 사용할때에만 사용할 것이기에

차라리 기존에 사용하던 메인 컴퓨터를 서버로 활용하여

밖에서도 접근 가능하고, 자동백업이 가능한 상황이 더 편했습니다.

 

애초에 NAS가 시놀로지와 같은 특정 장치를 말하는게 아니라

컴퓨터 네트워크에 연결된 파일 수준의 컴퓨터 기억장치를 말하기에

서버 - 클라이언트로 파일저장이 가능한것을 말합니다.

 

즉 기존에 사용하던 PC에 원격으로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면

이미 우리가 생각하는 NAS라는 말입니다.

 

파일질라 FTP 서버

파일질라를 이용하여

컴퓨터 이용시 FTP서버가 항상 운영됩니다.

때문에 원격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PC로의 접속이 가능합니다.

 

 

 

메인 PC를 NAS로 사용해도

사진자동백업, 토렌트이용, 원격부팅 다 가능합니다.

 

저는 구글포토 유료화로 앞으로는 직접 사진을 백업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아이폰으로 사진 촬영시 컴퓨터 메인 PC로 사진이 백업되며

만약 그때 PC가 OFF 되어 있다면, 컴퓨터가 켜질때, 자동 작업됩니다.

 

물론 원격으로도 PC를 ON/OFF 가능하지만

하루에 한 번 정도는 PC를 부팅하기에 사진 백업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원한다면 스케줄을 적용하여 보통 잠을자는 새벽시간대에

자동으로 부팅되어 1시간정도 작업후 꺼지도록 설정을 해도 되겠습니다.

 

토렌트 이용은 아래 방법과 같습니다.

아이폰에서 '.torrent 파일' 을 다운받으면 PC에서 자동으로 다운로드 되는 방식.

아이폰으로 PC 토렌트 다운로드 하는 방법

 

원격 부팅,종료는 구글홈과도 연동 되기에 어디서든지 가능합니다.

구글홈을 이용해서 컴퓨터 끄는 방법

 

구글홈을 이용해서 컴퓨터를 켜는 방법

 

1인이라면 차라리 서버공유 방법 이용

1인이 이용할거라면 별도의 NAS장치 구매는 비추천 합니다.

FTP만을 이용하여 메인 PC를 자작 NAS로 활용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헤놀로지와 같은 NAS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하기에

기존 윈도우로도 사용이 가능한 큰 장점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FTP를 활용하여 업로드/다운로드가 가능한 정도면

아주아주 일반적인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개인 사용자라 하면,

PC 파일이 공유가 되며,

자신이 촬영하는 사진을 서버로 간편히 백업하는 정도와

밖에서 파일 열람 & 영화를 스트리밍하여 볼 수 있는 수준.

 

이정도라면 별도의 NAS장비 구축 없이도 가능합니다.

저와같은 고급지식이 없는 초보자 기준이라도

NAS를 생각할 정도라면 FTP 이용방법이든

DDNS 설정이든 알고 있는 수준이기에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결국에는 1인이라면 본인이 이용할때만, 이용할것이기에

원격으로 PC를 부팅/종료 할 수 있으며

파일질라 정도의 FTP서버를 운영한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패드에서 PC서버 사진 열람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기본앱인 '파일' 앱 사용시에는

smb 서버로만 접근이 가능해서

별도의 ftp 앱을 이용합니다.

당연히 서버에서 부여하는 권한대로

읽기만 가능할지, 삭제도 가능할지, 선택 가능합니다.

 

 

아이패드에서 PC서버 영상 열람

아이패드에서 nplayer 앱을 이용하여  ftp로 접근해서

스트리밍으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가족단위라면 NAS가 전성비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AS를 구매하려는 이유는 전력인거 같습니다.

가족단위와 같은 다중 이용자일 경우에는 항시 전원이 켜져있어야

서버로의 접근이 가능하기에 그럴때에는 NAS가 전성비가 좋습니다.

 

그렇다고 PC 서버공유 방식으로 불가능한것도 아닙니다.

메인 PC 서버를 공유하는 방식으로도

개인별 폴더와 계정을 부여하고 접근방식을 달리하여 이용가능합니다.

 

다만 역시나 PC는 항상 ON 상태여야 하는 큰 단점이 있으며

메인 PC이기에 PC를 사용하다가 문제라도 생기게 되면

서버 전체에 피해를 주게 됩니다.

 

메인 PC의 전력 사용량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로 NAS 구성은 ?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에 헤놀로지와 같은 NAS프로그램을 설정하거나

파일 서버로 돌리는 방식을 생각중이라면

 

이때에도 1인 사용자라면 비추 합니다.

전력면에서는 당연히 별로입니다.

 

만약 안쓰는 데스크탑을 활용한다면,

데스크탑1 = 기존에 사용하는 PC

데스크탑2 = NAS 또는 서버공유로 활용

이렇게 2개의 전력을 먹을테고,

 

결국 2번 데스크탑은 항상 ON으로 두려고 위와 같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차라리 1번 데스크탑에 두 기능을 같이 사용하는것이 전력면에서 낫습니다.

 

 

 

 

NAS보다 데스크탑이 성능이 좋음

그리고 NAS장비를 구매하여 구축한 서버보다는

대부분 메인PC로 사용하는 컴퓨터의 성능이 훨씬 좋기 때문에

메인PC로 이용할 경우 당연히 서버의 환경도 좋습니다.

 

당연히 컴퓨터에 연결된 인터넷의 속도가 빠르다면

파일을 주고 받는 속도도 좋겠습니다.

 

 

 

 

 

편하려면 차라리 클라우드 서비스

마지막으로 NAS를 돌리려는 이유가

PC와 PC간 대용량 파일 항시 전송이 아닌

 

모바일, 태블릿 수준의 서버 접근 수준의 파일 공유라면

어떻게 보면 오히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것이 가성비 있을 수 있습니다.

애플의 iCloud 서비스는 200기가를 월 3,300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이클라우드

50GB 0.99달러

200GB 2.99달러

2TB 9.99달러

 

 

나스전용 장비도 저렴한 모델은 속도가 나쁘다 합니다.

중급 수준 이상으로 구매를 해야 원활히 사용이 가능하며

NAS에 장착할 하드디스크도 별도 구매해야 합니다.

 

추가로 실제사용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아이피타임 공유기에 USB로 장착하는 NAS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차라리 사용하는 컴퓨터에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고,

서버를 사용할때에만 가동시켜 데이터를 주고 받는게 더 가성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