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캠핑or백패킹 사나이의 밀리터리 동계침낭 - 카린시아 디펜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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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시간/아웃도어 사나이

캠핑or백패킹 사나이의 밀리터리 동계침낭 - 카린시아 디펜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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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시아 디펜스4

 

카린시아 Defense 4 -15 도 까지의 온도를 위한 고성능 겨울 침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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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밀리터리 느낌



카린시아

카린시아 CARINTHIA

카린시아는 극한의 아웃도어와 전술 의류와 같은 제품을 판매합니다. Goldeck Textile Corporation의 상표인 Carinthia는 가장 극한의 조건에서 사용하기 위해 천연 섬유와 합성 섬유를 모두 사용하는 단열 기술에 전념해 왔습니다. 25년 이상 동안 까다로운 조건을 위해 Technical Polyester Insulation 개발에 집중해 왔습니다. 카린시아의 목표는 최적의 따뜻함과 적정 무게 비율로 최대 효율을 달성합니다.

아래 영상은 제가 추구하는 서바이벌 느낌의 백패킹 스타일이며 카린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가져온 영상입니다.

 

G-Loft 충전재

디펜스4에도 사용되는 충전재인 G로프트는 카린시아의 모회사인, 오스트리아의 골덱 텍스타일(Goldeck Texile)에서 개발된 폴리에스터 섬유 인슐레이션 (합성 섬유 단열재) 입니다.

 

* 매우 부드럽고 푹신푹신

 


즉 쉽게 말하면 '화학섬유' 입니다. 기존에 이미 존재하는 화학섬유에서 새로운 합성 섬유의 개발이란, 좀 더 가늘고 부드러우며 가벼운 화학섬유 솜털을 말합니다.

G-LOFT

이 섬유는 수십 년에 걸친 개발 과정의 결과입니다. 매우 습하고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고 가볍고 통기성이 있습니다.

통기성 강조

* 침낭에서의 통기성은 아주 중요합니다.
꿉꿉한 잠자리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통기성



천연다운의 장점과 합성섬유의 둔감함을 결합한 최초의 단열재입니다. 그리고 영구적으로 "MEMORY EFFECT"로 인해 G-LOFT® 단열재는 가장 힘든 하중을 받은 후에도 항상 고유하게 따뜻해진 원래 형태로 돌아갑니다. 따라서 G-LOFT®는 가장 다양한 영역에서 최적의 단열 및 기후 조절을 보장합니다.

내부에는 수많은 미세한 에어 포켓을 가지고 있어 뛰어난 보온성을 갖게 됩니다. 또한 섬유의 분자 구조는 "기억 효과"가 있어 압축을 가한 후에도 원래의 부풀었던 형태로 빠르게 돌아가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볍고 압축성이 우수하여 배낭에 수납하기 좋고, 습기에 약한 다운에 비해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활용도가 더욱 좋습니다.

G-LOFT

피엘라벤의 G-LOFT

피엘라벤에서도 G-LOFT를 사용합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Fjallraven Korea

G-Loft® Supreme 은 피엘라벤의 새로운 보온 소재로, 우수한 보온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젖은 상태에서도 보온이 유지됩니다. 오스트리아의 골덱 텍스타일(Goldeck Texile) 사와의 제휴로 피엘라벤을 위

m.fjallraven.co.kr

 

침낭에서 합성 섬유의 장점

오리털이나 거위털과는 다르게 합성 섬유의 장점은 젖어도 그 보온기능을 유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관리가 쉬우며 우모침낭보다도 필파워(복원력) 유지가 뛰어납니다. 그리고 물세탁에서도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우모 침낭 합성 섬유 침낭
온도 더 따듯함 우모보다 조금 덜 따듯함
젖었을때 온도 유지 젖으면 온도를 빠르게 손실함 온도 손실이 적음
관리 어려움 쉬움 (물세탁 가능)

 

디펜스 4 침낭

카린시아 디펜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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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4 는 군사 부문에서 생산되며 동급 최고의 3계절 침낭 중 하나입니다. 국내에서는 동계 침낭으로도 많이 추천되는 제품입니다.

디펜스4

중앙 지퍼와 매우 견고하고 방수되는 외부 소재가 특징입니다. 지퍼가 달린 덮개 덮개는 바람과 습기로부터 보호하고 통합 지퍼 보온 스트립은 열 손실을 추가로 방지합니다. 외부 쉘은 초경량, 고저항, 극세사 나일론으로 미세한 미세 다공성 코팅이 되어 있어 발수성이 있습니다. 지퍼 내부에 넉넉한 통풍구가 있어 지퍼의 열 손실을 방지합니다.

디펜스 4 특징

  • 디퍼렌셜 컷
  • 지퍼 커버 플랩
  • 결합 가능(슬리핑 백 시스템의 일부 - Tropen)
  • 사다리꼴 풋 섹션
  • 지퍼 열 스트립
  • 걸림 방지 테이프
  • 양방향 지퍼
  • 써모플렉트
  • 2층 구조
  • 압축 가방 포함

 

재질 및 사양

단열재: G-LOFT®, 100% 폴리에스터
겉감: 100% 폴리아미드
내부 안감: 100% 폴리아미드
크기: M, L
외부 치수(cm): 215/85/57 [M], 230/87/60 [L]
무게(g): 1.850(M), 2.000(L)
압축된 팩 크기(cm): 23x38(M), 25x38(L)
컴포트 -15도 & 익스트림 -35도




디펜스 4 vs 디펜스 6

카린시아 침낭을 선택할때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디펜스 6의 충전재는 디펜스 4 보다 600그램이 더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컴포트 온도는 디펜스4 성능보다 3도 높으며, 익스트림 온도는 5도 높습니다.

 

디펜스6의 재질 및 사양

단열재: G-LOFT®, 100% 폴리에스터
겉감: 100% 폴리아미드
내부 안감: 100% 폴리아미드
외부 치수(cm): 230/87/60
무게(g): 2,600
팩 크기(cm): 25x45
 
  디펜스 4 디펜스 6
무게 (성인 L사이즈 기준) 2,000g 2,600g
내한온도 컴포트 : -15
익스트림 : -35
컴포트 : -18
익스트림 : -40
패킹 사이즈 25 x 38 25 x 45
사용 계절 봄, 가을, 겨울 겨울


디펜스4를 선택하여 3계절을 사용하는것이 당연히 가성비 높은 선택이겠습니다. 하지만 디펜스6를 굳이 겨울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사용자가 따듯함이 더 중요하다면 디펜스6도 충분히 가치있는 선택입니다.

하지만 패킹 사이즈를 고려한다면 극한의 겨울을 제외하고서는 디펜스 6를 가지고 나가지 않게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침낭을 배낭에 넣어야하는 백패킹에서는 무조건 디펜스4를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바로 무게와 패킹사이즈 입니다. 압축하기 이전의 디펜스4의 패킹사이즈도 크기가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디펜스4 가 합리적

디펜스 4 vs 디펜스6 비교점수


카린시아의 침낭 목표는 합리적인 무게에, 합리적인 따듯함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즉 디펜스6처럼 600g의 무게를 추가하여 컴포트 온도 3도를 높이는 선택지보다는 차라리 디펜스4 + 침낭 라이너 또는 디펜스 4 + 방한자켓으로 구성하는 것이 더 범용성이 높은 선택지라 생각됩니다. 생각해보면 디펜스4보다 높은 컴포트와 익스트림 온도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디펜스6 보다 디펜스4를 선택하는것이 그 이유입니다.



디펜스 4 사용기

상병님 품에서 포근히 자는듯한 밀리터리 침낭 - 디펜스4

저는 여름을 제외한 3계절동안 디펜스4를 사용했습니다. 빙박에서도, 눈밭에서도, 산 정상에서도 디펜스4를 사용했으며 디펜스4를 사용하면서 대부분 험한 환경에서 텐트를 가지고 다니지 않기에 침낭의 한계까지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디펜스4의 패킹

사이즈는 L 입니다. 참고로 카린시아의 기본 사이즈는 L사이즈이며 M사이즈가 작은 사이즈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내/국외 리뷰를 살펴보면 보통의 성인은 대부분 L 사이즈를 선택하는것으로 보입니다. 패킹사이즈는 압축시 절반까지 줄어듭니다.






* 디펜스4의 패킹또한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압축색에 깊숙히 넣어버리면 됩니다.

침낭보관방법 - 압축쌕에 깊숙히 넣어주자.






침낭 보관마저 간편하다!

* 침낭은 펼쳐놓지 않고 비압축 패킹 상태로 옷장에 넣어둡니다.
G-LOFT 충전재는 기억효과로 인해 언제든지 쉽게 (크고 우람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디펜스4

처음 배송받았을때의 사진입니다. 외부와 내부는 동일한 재질이며 상당히 부들거리는 재질입니다. 색상은 OD색상도 아니며 갈색과 OD의 중간의 색상처럼 보입니다.

디펜스4

가까이서 재질을 보면 위 사진과 같습니다.







아래는 -20도에서 수준에서 사용했던 디펜스4 입니다. 매트는 씨투써밋의 캠프매트(R-Value 4.2) 입니다.

바닥의 냉기를 확실히 잡고 옷을 따듯하게 입으니 편안하게 취침이 가능했습니다.

뜨겁고 화끈한 취침이 가능

 




이날은 매트와 침낭으로만 하루를 보냈습니다. 밤새 눈이 내렸습니다. 침낭위에 내린 눈은 녹지 않아서 침낭이 젖지 않았습니다. 눈은 가볍게 털어내니 흘러내렸습니다.


다음날 정오까지 개꿀잠 & 늦잠 가능



새벽에 약간의 비가 내리는 날에는 비를 맞기도 했습니다. 왼쪽 부분은 비를 맞은 외피 부분이고 오른쪽 부분은 내피 부분입니다. 외피가 젖어서 내피와의 색상차이가 보입니다.

처음에는 물방울들이 침낭 외피에 고여 또르르 흘러내렸으나, 새벽내내 장시간 비에 노출되다보니 외피가 젖었습니다. 그러나 내부의 충전재가 빗물에 젖어서 축 쳐지는 느낌이 없습니다. 내부에서는 습기를 느낄 수 없었으며 쾌적했습니다.

통기성 우수

* 침낭이 젖었어도 통기성이 아주 우수합니다.




저는 카린시아 디펜스4 침낭을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투습 입니다. 습기가 강한 날을 포함해서 침낭 내부에서 습기로 인해 찝찝함을 느꼈던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디펜스4 내부에 들어가 있을경우 사람은 체온은 계속 발열하는데, 온도는 갇혀서 유지되고 습기는 따듯한 온도를 받아서 그대로 밖으로 빠져나간다는것을 체감합니다.


물세탁을 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약간의 땀이 있는 상태에서 침낭을 사용해도 땀냄새가 남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가끔 침낭을 사용 후 아침햇빛에 30분정도 노출시켜주는것이 전부입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했음에도 건조시켜주는것만으로도 복원력은 처음 상태 그대로 입니다.

추가로 침낭외피 역할을 하는 비비커버와 결합하면 텐트나 타프없이도 모든 비를 막아주며, 방수성능도 더욱 높이고, 내한온도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텐트내부에서 침낭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저와 같이 바위나 돌 또는 나뭇가지가 존재하는 바닥에 그대로 침낭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디펜스4의 유일한 단점이라 생각되는 부분이 바로 부드러운 외피의 내구성입니다. 날카로운 부분에는 찢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기에 디펜스4 + 비비커버의 조합도 추천드립니다.




카린시아 디펜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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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있다면 댓글남겨주세요.
누구보다 친절하고 부드럽게 화끈하게 몸소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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