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튼튼한 상남자의 백패킹 경량 테이블 - 베른 트래킹 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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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시간/아웃도어 사나이

튼튼한 상남자의 백패킹 경량 테이블 - 베른 트래킹 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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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에 몸을 가볍게 흔들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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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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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는 음식을 바닥에 두고 먹지 않는다.
사나이의 테이블 베른 트래킹 패드

 

백패킹 다니다 보면 조금이라도 더 가볍고 부피를 크게 차지하지 않는 것에 신경쓸 수 밖에 없습니다.

베른 트래킹 패드는  키보드만한 사이즈에 납작한 형태로 접을 수 있고

무엇보다 쉽고 빠르게 테이블 조립과 해체가 가능합니다.

 

때문에 백패킹용 경량 테이블을 찾아보는 상남자들은 누구나 추천하는 베른 트래킹 패드를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무조건 좌식 전용
티타임

베른 트래킹 패드는 바닥에 앉았을때 가장 이상적입니다.

아니 애초에 테이블 높이가 8.5cm가 전부입니다.

때문에 의자를 들고다니는 경우 의자가 엄청 낮지 않은 이상 베른 패드를 테이블로써 사용하기에는 불편할것입니다.

 

 

 

조립과 해체는 매우 편하다.

2개의 다리만 펼치면 끝

베른 트래킹 패드 조립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저능아 수준의 지능이라 생각됩니다.

오랑우탄도 10초면 조립과 해체가 가능한 수준의 편리함이 베른 트래킹 패드의 장점입니다.

단순하지만 확실한 구조
의외로 튼튼하다.

그리고 백패킹 테이블을 찾다보면 아래와 같이 완전한 분해와 조립이 필요한 미니 테이블도 있습니다.

(다리와 상판 2개를 모두 분리해야 함)

 

저는 분리가 되어 각각의 파츠들이 따로 굴러다닐필요없이 완전한 일체형인 베른 트래킹 패드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백패킹을 다녀보신 분들은 이 작은 차이가 큰 장점이라는 것을 알것입니다. 

 

비추

 

 

 

티타늄 그레이 색상 추천
티타늄 그레이

베른 트래킹 패드의 디자인은 누구나 인정할것입니다.

경량 백패킹 테이블 중에서 이쁜편에 속합니다.

특히 색상은 가장 기본적인 티타늄 그레이 색상이 진리입니다.

 

별도의 색상이 있는 경우라면 기스가 생겼을때 이질감이 생기기 때문에

티타늄 또는 실버 계열 색상을 추천드립니다. 기스나 흠집이 생겨도 생긴대로 이쁩니다.

블랙색상은 칠이 금방 벗겨진다.

 

 

가볍고 작지만 너무 작다.

무게는 230그램에 가로 314mm 세로 212mm 높이 85mm.

깃털같은 무게

'22년 출시된 커팅패드가 추가된 버전이 아닌 반투명 흰색 케이스의 구버전 기준 입니다.

무게는 가벼우니 좋은것이겠지만 저만한 크기의 테이블을 무엇에 쓰겠다고 사람들이 구매하는것일까 생각하게 됩니다.

가로 세로 크기는 수납을 위한 크기라 생각할 수 있지만

8cm의 높이는 굳이 백패킹에서 테이블을 사용하지 않고 바닥에 두고 먹는게 더 효율적이고

땅바닥인 자연 전체가 곧 나의 테이블이 되는것인데 왜 사람들은 사용하는것일까? 라는 의문도 생깁니다.

 

사람이라면 밥은 바닥에 두고 먹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저는 상관이 없습니다.

바닥에 두고 먹으나 베른 패드에 올려놓고 먹으나 높이가 크게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두고 다니다나가 최근에는 떠날때 다시 트래킹 패드를 챙깁니다.

 

 

 

내가 베른 트래킹 패드를 사용하는 이유

 

저는 식기들이 더러워지지 않기위해 사용합니다.

트래킹패드가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박지에서 비가 내렸을때와 먼지가 많은 흙바닥이었을때

코펠이나 식기들을 땅바닥에 두고 사용했습니다.

 

당연히 코펠 바닥에 흙먼지가 잔뜩 묻고, 또 그걸 들고 먹으니 흙은 내 무릎으로 떨어집니다.

설거지를 할 수 없으니 식기들은 배낭으로 들어가게 되고 배낭속에도 흙먼지는 따라들어오게 됩니다.

 

그때 이후로는 베른 트래킹 패드를 반드시 챙기게 되었습니다.

 

 

 

 

 

 

가격을 인상했다.

제가 구매했을때는 32,000원가격대에 티타늄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현재 베른 트래킹 패드를('22년형) 직접 찾아본 최저가는 45,410원.

그러나 베른 트래킹 패드는 구버전과 신버전으로 나뉩니다.

 

구버전은 케이스와 본체 상품인것이고 신버전도 케이스와 본체 상품이지만 케이스를 커팅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버전

 

2022 신버전 트래킹 패드
2022 신버전 커팅 패드

 

 

 

'22년 신버전의 가격은 글쎄.

기존 3만원 초중반까지 구매가 가능했던 상황에서도 가격이 불만스러웠는데

커팅패드 추가로 4만5천원을 지불해야하는것은 왠지 더 아깝습니다.

 

물론 있으면 잘 쓰겠지만 커팅패드를 대체할수 있는것이 많고 (설마 커팅패드가 없다고 칼질을 못할까.)

준비가 철저한 백패커라면 미리 식재료를 커팅해가기 때문에 칼을 쓸 경우가 없기도 합니다.

 

즉 선택지가 있다면 4만5천원에 커팅패드가 있는 신버전을 구매하지 않고

3만원 가격대에 구버전을 구입하는것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입니다.

아래는 '22년 커팅패드 버전의 리뷰 중 일부 입니다.
중요한것은 커팅패드의 경우 구버전의 케이스보다 무게가 좀 더 있다는 의견입니다.

2022년 신버전 쇼핑몰 리뷰
2022년 신버전 쇼핑몰 리뷰

 

 

 

 

구버전 230g 신버전 430g

 

확실히 '22년 커팅패드의 베른 트래킹 패드가 더 무겁습니다.

베른 트래킹 패드의 최대 장점 중 하나가 가볍고 얇다는 것이었는데

오히려 새롭게 추가된 커팅패드가 무게의 장점을 빼앗아갔습니다.

 

무거운 커팅패드가 마음에 들지않는다면 커팅패드는 따로 보관하고,

테이블만 들고다니면 되겠지만 그럴꺼면 왜 '22년 신버전을 구매하겠습니까.

 

저렴하게 구버전을 구매할 수 있다면 무조건 구버전을 구매하십시오.

커팅패드는 별로 쓸일이 없으며 무게만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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