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삼각대는 무조건 휴대성 - 울란지 MT-08 미니 삼각대 장점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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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는 무조건 휴대성 - 울란지 MT-08 미니 삼각대 장점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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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조금 불편하지만 있으면 많이 편리한 물건 : 삼각대 

스마트폰(핸드폰) 또는 액션캠, 카메라 등에 사용하기 위한 미니삼각대로 여러 제품을 찾아보셨겠지만 삼각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휴대성과 경량 입니다. 삼각대가 아무리 튼튼하고 성능이 좋아도 결국 쉽게 들고다닐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일반적인 외출이라면 굳이 삼각대를 들고다니지는 않지만 산행 또는 캠핑의 경우에는 삼각대를 필수로 챙기고 있습니다. 야간에 별 사진을 촬영한다거나 어두운곳에서 밤의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빛을 충분히 렌즈로 받아들이기 위해 카메라로 사용하는 핸드폰을 10~30초동안 가만히 있는 자세로 들고 있어야 하는데 그 역할을 삼각대가 대신해주기 때문입니다.

 

야간 촬영이 아니더라도 영상회의를 아이폰으로 대신할때라던가 보통은 고정한 상태로 특정대상을 촬영하기 위해서 삼각대를 사용합니다. 별것 아니지만 있고 없고의 차이와 그 편리성을 알게되면 자주 사용하게 되는 물건이라 생각됩니다.

 

 

 

 

이전에도 삼각대 하나를 리뷰 했었는데 아래 아즈나 삼각대가 그 제품입니다.

당시에는 장점만 있고 단점은 없다고 생각했으나 무게로 인해 현재는 사용하지 않게된 제품입니다.

 

아이폰 삼각대 추천 아즈나 고릴라 삼각대

야간샷을 위한 구매 필수 처음에는 삼각대 구입 자체를 고민했었습니다. 카메라를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굳이 아이폰을 위한 삼각대 구매가 괜찮은가에 대한 고민. 인물 사진을 찍을거라면 다

essentialtime.tistory.com

 

 

고릴라 삼각대 = 너무 무거움


아즈나 고릴라 삼각대의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 '저렴한 가격' 그리고 '튼튼한 다리' 였지만 그 튼튼함이 곧 무게로 직결됩니다. 그것은 아즈나 고릴라 삼각대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보통의 고릴라 삼각대는 그 휘어지는 다리의 부분이 상당히 무겁습니다.

 

대포만한 카메라를 들고다닐것도 아니였고 실제 고릴라 삼각대 다리를 나뭇가지 또는 특정 물체에 묶어두고 사용하는 경우도 없었습니다. 그저 땅에서 세 다리로 지탱하여 중심잡기 정도로 사용하는것이 전부였습니다.

 

고릴라 삼각대의 또 다른 특징은 그 무거운 다리가 길다는것입니다. 아무래도 기존 삼각대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카메라 또는 핸드폰을 지탱할 수 있어야 하기에 삼각대 다리 자체를 지탱하려는 물체에 여유있게 휘감아야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삼각대의 기능자체는 대단한것이 아닙니다. 그저 촬영이 가능한 장비를 지탱하는것이 전부입니다. 때문에 핸드폰 정도의 삼각대를 선택함에 있어서 무거운 고릴라 삼각대는 그 장점이 가장 큰 단점이 된다는것을 배웠습니다.

 

 

 

 

울란지 삼각대 MT-08

 

1~2만원 가격대로 저렴하면서 가방 또는 EDC백 어디에도 수납이 가능한 제품으로 삼각대를 찾아보면서 울란지 삼각대를 찾게되었습니다. 무게는 92g 사이즈는 15cm 정도로 성인 남성 한뼘도 안되는 크기 입니다. 외관과 기능이 단순하면서 험하게만 쓰지 않는다면 굳이 고장날일도 없는 제품이라 느낍니다.

 

울란지 MT-08 삼각대

 

현재 쿠팡에서 핸드폰을 잡아주는 구성품을 포함하여 2만원 초반 가격대로 판매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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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구성이 조금 아쉽다.

 

아래 사진을 보면 좌측의 핸드폰을 지탱할 수 있는 도구(마운트)는 구성품이 아닙니다. 즉 울란지 MT-08 삼각대 기본형을 구입한다면 사진 우측의 삼각대만 배송됩니다. 이미 좌측과 같은 핸드폰을 잡아주는 도구가 있다면 최적이겠지만 보통은 그렇지 않습니다. 때문에 별도의 구매가 필요하거나 위 쿠팡 링크의 제품처럼 세트로 구성된 상품을 구매해야겠습니다.

 

우측 삼각대만 구성품이다.

 

 

 

저는 이전에 아즈나 고릴라 삼각대를 구매했을때 동봉되어 있던 녀석을 울란지 삼각대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삼각대의 스크류 체결 방식은 보통 정식 규격이 있어서 호환이 되기 때문입니다.

 

결합 상태

 

가볍지만 튼튼하다.

 

삼각대의 다리를 펼치면 아래와 같은 모습입니다. 정말 단순한 삼각대 그 자체입니다. 사용 경험상 바람에 흔들려 쓰러지는 경험도 없었고 지탱하던 각도가 흐트러지는 일도 없었습니다. 

 

다리를 펼친 모습
다리를 펼친 모습 2

 

 

휴대성이 정말 뛰어나다.

 

핸드폰을 잡아주는 것을 포함하여 삼각대를 휴대하기위해 접으면 아래와 같은 모습입니다. 해당 크기는 일반적인 노치형 아이폰의 크기보다도 작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아즈나 고릴라 삼각대는 구매 후 초반에 몇번 휴대하였지만 역시나 무게나 휴대성이 문제가되어 집에있는 시간이 더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휴대성 우수

 

핸드폰 삼각대는 무조건 휴대성이 중요합니다. 굳이 구매해서 들고다니기가 번거롭게 된다면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처음부터 구매하지않는게 합리적입니다. 여러번 강조하지만 삼각대는 역시나 크기가 작고 휴대성이 좋아야 합니다.

 

 

 

 

 

울란지 MT-08 삼각대의 장점
1. 92g의 무게로 상당히 가볍다.
2. 접었을때 15cm의 크기로 부피를 차지하지 않는다.
3. 최대 27cm 높이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4. 제품의 퀄리티(마감새)가 가격대비 상당히 좋다.
5. 크게 고장을 일으킬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울란지 MT-08 삼각대의 단점

단점의 경우엔 구성품에 관한 단점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사용자에 따라서 굳이 필요하지 않는 경우도 있겠네요.

1. 구성품이 아쉽다.
   1) 블루투스 리모컨을 제공하지 않는다.
   2) 핸드폰을 고정하는 마운트를 제공하지 않는다. (세트로 판매하는 곳에서 구매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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