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상남자의 초경량 티타늄 미니 버너 BRS-3000T를 망설이고 있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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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시간/아웃도어 사나이

상남자의 초경량 티타늄 미니 버너 BRS-3000T를 망설이고 있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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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에 몸을 가볍게 흔들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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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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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의 스틸, 티타늄

티타늄은 상남자의 스틸입니다.

더욱 튼튼하고 단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볍다는 최대장점이 있습니다.

 

지금 티타늄을 멀리하면,

무겁게 들고다녀야 하고 무릎과 뼈와 건강에 나쁜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즉 지금 무겁다는것은 결국

황혼의 나이에 수술로 티타늄을 맞이하게 됩니다.

티타늄 이식

그래서 지금 티타늄으로 경량화를 준비하는것이

더욱 저렴하고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버너의 경량화 BRS-3000T

 

식기를 비롯해 코펠과 버너와 같은 쇳덩이들은 사실 큰 돈 들이지 않고 경량화가 가능하답니다.

오늘 이야기하는 BRS-3000T 버너도 배송비를 포함해 2만원 이하 입니다.

 

 

BRS-3000T 캠핑 백패킹 초경량 티타늄 스토브 버너/ 캠핑용 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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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버너들의 단점을 뽑자면 어쩔 수 없는 화력의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부피와 무게라는 장점이 화력이라는 단점보다 훨씬 크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사용해보면 BRS-3000T는 결코 화력이 약하지 않습니다.

BRS-3000T는 요약하자면 작고 가볍지만, 크기에 비해 강력한 버너입니다.

 

음식을 데우거나 커피를 끓이는 정도는 기본이고

가스만 충분하면 간단한 요리도 가능은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장거리 여행이나 백패킹에서 빛을 발합니다.

 

 

 

BRS 3000T 무게는 25g 입니다.

그러나 이그나이터(점화장치)가 없습니다.

 

여기 게시물에서의 이야기하는 버너의 무게는

전용 케이스를 포함하지 않은 무게입니다.

 

 

티타늄을 사용하면 당연히 가볍다는 장점은 이제 모두가 압니다.

BRS 3000T의 소재는  60%티타늄 합금, 10%구리, 20%스테인레스 스틸 입니다.

문제는 전체가 아닌 '60% 티타늄으로 경량화가 가능한가' 입니다.

 

먼저 다른 브랜드의 경량버너 무게를 살펴봅시다.

 

 

스노우라인 / 스핏파이어

무게 : 10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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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 / 윈드마스터

무게 : 8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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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나키 / 알파인 버너

무게 : 10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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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아 / V1

무게 : 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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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BRS-3000T와 형태&크기가 동일한 버너입니다. (티타늄X 모델)

무게 : 45g

 

 

초경량 소형버너 휴대용 미니스토브 45g 캠핑 300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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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25g인 BRS 3000T가 이겼지만 이그나이터 기능이 없기에 

불을 붙이려면 별도의 점화장치가 필요하며 그 무게도 포함해야 합니다.

 

탑앤탑 이그나이터

무게 : 13.4g 

 

탑앤탑 톡톡 이그나이터 T010405 압전점화장치 이그네이터 라이터 불꽃점화 점화기 가스점화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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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S 3000T와 이그나이터 무게를 합치면 38.4g

 

 

 

 

 

이그나이터가 아닌 일반적인 라이터는 약 20g 으로

BRS 3000T와 라이터의 무게를 합치면 45g 입니다.

 

결론은 BRS 3000T + 점화장치의 조합이

점화장치가 장착된 일반 경량 버너의 무게보다 가볍습니다.

 

 

그렇다면 BRS-3000T의 크기는 어떨까요?

BRS-3000T의 크기

길이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엄지손가락을 펴보세요.

삼발이를 접은 보관상태는 엄지손가락 크기와 비슷합니다.

 

 

 

BRS-3000T의 작은 크기가 곧 단점

삼발이를 폈을때의 크기는 여전히 작습니다.

때문에 큰 냄비 or 팬은 사용이 어렵습니다.

 

티타늄을 사용해서 강도는 우수하겠지만

삼발이의 면적이 작다보니 큰 물체는 중심을 잡는것이 어렵겠습니다.

 

삼발이 폈을때

 

1인~2인 크기의 코펠정도라면 충분합니다.

불의 화력이 넓게 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BRS-3000T를 구매해야 할까?

결과적으로 추천 드립니다.

저렴한 가격에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실제 필드에서 10회 이상 사용해봤습니다.

 

1~2인용도로 사용하면서 문제가 없었습니다.

라면을 끓이는 용도로,

물을 끓이는 용도로,

이미 조리된 음식일 데우는 용도로 충분했습니다.

 

아래는 450ml 티타늄컵과 230g 캠핑가스로 커피를 끓이는 모습

커피 보글보글

 

그러나 기존에 다른 경량버너를 문제없이 사용중이라면 굳이 이중지출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량화에 미쳐있다면, 이중지출이라도 추천입니다.

 

애초에 경량화의 세계는 '티끌모아 경량화' 입니다.

작은 무게들을 하나하나 모아 큰 무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코펠이나 컵은 티타늄인데, 버너가 티타늄이 아니다?

티타늄 셋트가 주는 심리적 안정감이 상당하기에 구매를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경량 버너가

코펠과의 스태킹이 불가능했거나 어려웠다면 추천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BRS-3000T 개봉기

 

구매 후 1~2주 정도 지나 중국에서 배송받았습니다.

가격은 1만6천원대로 구매했습니다.

 

택에 표시된 가격은 299위안

검색해보니 한화로 약 5만원대

 

 

파우치에 넣은 모습은 작고 귀엽습니다.

파우치 색상은 형광색으로 눈에띄고 좋습니다.

 

 

전면에 중국어 프린팅이 아주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버너자체가 크기가 작아 크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배송받았을때에는 열쇠고리 같아서

버너의 역할을 하지 못할거라는 느낌.

 

하지만 처음 사용하고나서 지금까지 고장없이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망가지게 된다면 동일한 버너로 구입 할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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