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아웃도어 라이터 - 신후지 버너 & 소토 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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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시간/아웃도어 사나이

아웃도어 라이터 - 신후지 버너 & 소토 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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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후지 버너 = 소토 라이터

두개는 동일한 제품의 동일한 방식의 토치 입니다.

 

이미 다들 아시다시피 성능의 차이는 없으며

외관도 스티커 하나만 다를 뿐.

소토

두 회사는 모회사, 자회사 관계입니다.

소토 로고

왜 소토가 더 비싼가

같은 제품의 로고만 다를뿐인데 소토가 조금 더 비싸고

신후지 버너가 더 저렴한것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소토 관련 제품은 스토브라던가 테이블 이라던가

우리는 소토라는 브랜드를 멋진 브랜드로 인식하고 있지만,

신후지 버너는 뭔가 허접한 느낌입니다.

 

예를들면 'MSR' 로고가 궁서체의 '호상사' 보다 좋게 느껴지는것과 같습니다.

 

이때 잠깐 시간을 내어 http://www.shinfuji.co.jp/ 신후지 의 사이트를 구경해 봅시다.

 

메인 로고의 영상이 클라스가 느껴집니다.

애초에 라이터만 제조하는 일본의 작은 장인 소기업 정도로 생각한것이 잘못이었습니다.

 

 

 

 

 

아무튼 토치 사용용도는

버너에 점화가 필요할때,

매듭의 끝을 녹일때,

실밥을 태울때,

왁싱할때 등등

 

다들 소토 토치 또는 소토 라이터는 많이 보았을 것이고 소토 토치도 있지만

사진은 신후지 버너만 촬영을 했기에 신후지 버너를 중심으로 작성해 봅니다.

 

참고로 쿠팡에서 배송비를 포함, 2만원후반에 구입 가능합니다.

심지어 귀한 국방색

 

신후지버너 소토 슬라이드 토치 그린 국방색 KB-411C 밀리터리 캠핑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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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사실 모르는 사람은 찾아보지 않는 바로 그 토치.

사용방법을 모른다거나, 가스 충전 방식을 모르는 사람도 없을겁니다.

 

그냥 구매한 상품의 외관이나 훑어 봅시다.

구입한것은 노란색 신후지 버너.

처음엔 국방색을 찾아보았으나 귀하디 귀한 국방색은 항상 품절이었습니다.

 

 

파파고의 힘을 빌려 전면의 일본어를 모두 번역해 봅니다.

화구 슬라이드가 가능하며 뚜껑이 있는 방식의 토치 입니다.

 

슬라이드가 가능한것이 이 토치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이기에

아래와 같은 일반적인 토치는 그 감동의 기능이 없습니다.

 

화구 슬라이드 불가능

 

 

손이 닿지 않는곳에 점화가 필요하거나

장시간 점화 가열이 필요할때 슬라이드는 빛을 발하기 때문입니다.

의외로 그런 상황이 10번 중 1번은 생깁니다.

 

 

 

 

뚜 껑 중 요

 

소토 토치 뚜껑

그리고 화구를 닫는 뚜껑의 유무가 중요합니다.

당연히 뚜껑의 재질은 고열에도 쉽게 녹지않는 재질이며,

뜨거워진 화구를 뚜껑이 보호해 줍니다.

 

토치를 사용 후 곧바로 주머니에 넣거나

어딘가에 보관해야할때 손상없이 보관이 가능한 포인트.

 

 

 

포장 뒷면도 번역해 봅니다.

사실 별 내용은 없습니다.

 

 

 

 

포장을 모두 벗겨보면 샛노란 개나리같은 녀석이 나타납니다.

확실한건 신후지 버너 스티커 보다는 소토의 브랜드가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지금까지 집에서는 소토 토치 사용용도가 실밥제거가 가장 많았습니다만,

밖으로 나가는 캠핑 아웃도어에서는 더욱 많은 상황에 사용할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 중 하나가 실밥제거 입니다.

 

 

 

마지막 정리

 

1. 사용하다보면 화구 슬라이드가 필요한 상황이 있다. (아무튼 있음)

 

2. 일반 라이터와는 다른, 화력이 강한 토치이기에 일렁이는 불이 아닌 일정한 화력을 보여준다.

 

3. 가스 재충전이 가능하여 잃어버리지만 않는다면 오래 쓸 수 있다.

(망가지는것 보다도 분실이 더 많다고 함)

 

4. 색상이 다양하게 있지만 타 브랜드와 콜라보 하거나 한정판 무늬가 많았으면 좋겠다.

(예를들면 단란주점과 콜라보)

 

5. 대체가 가능한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다이소 등등)

소토 토치를 따라하려는 그 노력과 열정이 5만원 값어치보다 크기에,

차라리 소토 토치를 3만원대 가격으로 구입하는것이 심신 안정에도 낫다.

 

+ 차라리 소토 토치를 구입하고, 다른 물품에서 2~3만원을 절약하는것이 효과적이다.

 

6. 뚜껑이 있어야 토치를 오래 사용하고도 보관이 용이하다.

 

7. 경험상 가스 충전 한 번 해두면 정말 오래쓴다.

 

8. 실밥제거가 가장 자주쓰는 용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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