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장기간 숲 속 트레킹 서바이벌 여행을 위한 온도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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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시간/아웃도어 사나이

장기간 숲 속 트레킹 서바이벌 여행을 위한 온도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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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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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마초맨

 

안녕하십니까 숲속의 사나이 여러분.

 

오늘은 길이 없는 숲으로 최소 5박 이상의 여행과 모험을 떠나는

야생 사나이들을 위한 온도계 팁을 이야기 해봅니다.

 

이 게시물은 머나먼 타지의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합니다.

 

 

 

 

숲은 습하고 춥다.

 

 

온도계가 있으면 좋습니다.

 

 

고도계와 나침반은 핸드폰을 이용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온도계는 별도의 장비로 필요합니다.

 

몇일간 이동하면서 머릿속에 축적된 온도수치는 좋은 정보입니다.

 

온도 변화가 급격한 코스에서는 야간 이동시, 시계가 아닌 온도계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일정 온도 미만으로 떨어졌을때 박지를 구성하여 휴식을 취했습니다.

 

휴식

 

 

아날로그 온도계추천

 

'아날' 로그

 

길 잃은 숲의 거친 상남자들에게 좋은 온도계의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을것

2) 온도 측정범위가 넓을것

3) 배낭에 부착이 가능할것

4) 한눈에 확인이 가능할것(수은온도계는 유심히 봐야한다.)

5) 이동하면서 확인이 가능할것

 

 

 

손목시계 온도계는 측정범위가 작다.

 

전자 손목시계의 온도측정 기능은 측정 가능 온도가 -10도까지인 경우가 많았으며

온도측정을 위해서는 시계를 놔두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손목시계의 온도측정 기능은 박지에서만 사용하거나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디지털 온도계는 박지 정착 전용

 

온도계는 이동하면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전자 온도계는 이동하면서 확인이 어렵습니다.

확인할때마다 매번 꺼내야하며, 배낭에 부착하기 어렵습니다.

 

부착 과정이 어렵다.

 

전자 온도계의 사용 용도도 대부분 박지를 구성하고 나서 정착지 온도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박지의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이가 궁금하거나, 밤의 최저 온도를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즉 정착지에서의 온도확인이 아닌, 이동하면서 주기적인 온도확인을 하기엔 전자 온도계는 번거롭습니다.

 

대부분 백패킹에서 사용되는 전자 온도계들은 '휴대용'이 아닌,

한곳에 부착해야 하거나, 거치해둬야 하는 온도계를 들고 다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착형 미니 디지털 온도계의 단점

 

 

아래 사진과 같은 부착이 가능한 디지털 온도계들도 있지만

영하권의 온도 측정범위가 넓지 않습니다.

 

그리고 작은 크기의 배터리는 극동계와 같은 낮은 온도에서 문제가 쉽게 발생합니다.

 

 

부착형 디지털 온도계

 

 

 

 

조건에 일치하는 온도계는 많지 않다.

 

조건들을 만족하기 위한 아날로그 온도계 제품들이 상당히 많지 않습니다.

 

아래의 Sun Company 온도계와 같이 저렴한 형태의 온도계가

국내에서 브랜드가 씌워지면 비싸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추천하지 않음

 

이동하면서 한눈에 온도 확인이 어렵고 온도수치도 상당히 부정확하다고 하니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날로그 온도계 추천 제품 관련은 아래 게시물을 추가로 참고 바랍니다.

 

백패킹 or 캠핑 아웃도어 온도계 - 엠펙스 써모맥스 50 (EMPEX THERMO-MAX 50) 간단 리뷰

디지털 vs 아날로그 디지털 온도계 아날로그 온도계 자연 환경에서 고장발생 가능성 비를 맞으면 고장 발생 가능 습도 or 비에도 잘 고장나지 않음 배터리 필요 불필요 극동계 사용 배터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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