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5 에서 애플워치6 으로 업리퍼

가지고 있던건 애플워치5 GPS 스그 알루미늄

처음에는 가지고 있는 애플워치5를 중고거래를 통해 판매하려고 했으나

가격이 문제인건지 82% 성능의 배터리가 문제인건지 거래불발이 수차례였습니다.

 

애플워치5

 

 - 갑자기 중간 광고 -

사진의 애플워치 케이스는 링케 케이스 입니다.

링케 애플워치 베젤 스타일링 AW-42mm

 

 

 

 

2021년 12월

업리퍼라는 개념조차도 모르는 상태에서 수리센터를 예약하여 애플워치를 맡겼습니다.

수리 이유는 오래된 뒷면유리의 작은 파손.

 

애케플은 2022년 2월까지였기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비용은 8만원

애케플이 있는 상태에서, 유상으로 진행되어 가격은 8만원이었고

재고가 현재 없는 상태이기에 당일 리퍼는 불가능하며

몇일이 소요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업그레이드 안내는 못받았습니다.

애플워치6에 관한 안내는 하나도 받지 못했습니다.

재고부족으로 애플워치5가 다른제품으로 교체될 수 있다는 내용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저 재고가 부족해 몇일 소요된다는 내용이 전부.

 

그리고 약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문자가 도착하여 인수증을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박스를 포함해서 가져올 수 있기에 포장된 상태로 가져왔습니다.

 

 

 

새로운 애플워치를 받을때에도 수리기사님의 별다른 언급은 없었습니다.

이때까지도 새로운 애플워치5 제품인줄 알고 있었으나...

아이폰에 연결해보니 언뜻 애플워치6라는 내용을 본것같습니다.

 

 

그래서 애플워치 뒷면을 자세히 살펴보니 애플워치6

 

처음에는 이게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생각하게 됩니다.

수리센터에서 실수로 전달된것이 아닌가 생각하다,

 

저와 동일한 경우가 있는지 찾아보기 위해 아사모에 접속.

내용을 보니 이러한 경우를 '업리퍼' 라고 합니다.

 

애플워치5 리퍼 재고 부족으로 인한 애플워치6로 교환되는 리퍼.

 

 

애플워치5와 애플워치6에는 혈중산소라는 확실한 기능추가가 있기에

아주아주 Nice 한 상황.

 

 

 

현재에서 대부분은 애플워치5 가 그대로 애플워치5로 리퍼되는것 같습니다.

정말로 생각지도 못한 12월의 크리스마스 선물.

 

수리기사님에게 어떠한 안내도 받지못했기에 더욱 감동스러운 업리퍼.

 

 

 

정리해보면

1. 마음에 준비도없이 애플워치5를 애플워치6로 리퍼받았다.

2. 색상에 상관없이 동일한 모델이 '재고가 부족하면' 업리퍼 받는것이다.

3. 현재는 애플워치5 업리퍼 사례가 안보인다.

4. 작년 12월 행운 이벤트였던셈.

5. 업리퍼를 알고받아도 행복한데 모르고 받아서 2배로 행복하다.

6. 업리퍼 후 잔여 애케플기간은 소리소문없이 삭제된다.

7. 그러나 고객센터에 요청하면 복구는 해주는 듯 하다.

8. 어차피 애케플 말기에 리퍼받았기에 나는 리퍼복구를 요청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