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사나이의 메리노 울 기타 보온장비 3개 (장갑, 넥워머, 비니)
본문 바로가기


물건의 시간/아웃도어 사나이

사나이의 메리노 울 기타 보온장비 3개 (장갑, 넥워머, 비니)

♬ 총사령관을 클릭하시시면
막대기로 드럼을 연주합니다.

리듬에 몸을 가볍게 흔들어도 괜찮습니다.

팁으로 댓글 부탁드립니다.



게시물 내용



반응형

 

 

북의 도발을 대비하는 마초맨

 

 

오늘은 메리노울의 함량이 높은
기타 보온장비 3개를 살펴볼것입니다.
(장갑, 넥워머, 비니)

 

 

울의 장점은 흡습성이 우수하며 쾌적함을 유지하고

습기를 머금은 상태에서도 보온의 기능저하없이 따듯하게 유지해줍니다.

장점: 편안함, 따듯하지만 덥지않음, 쾌적함, 악취방지

 

다만 단점은 무게라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작은 사이즈인 기타 보온장비로 사용하기에는 또 울소재만한게 없습니다.

단점: 가격, 무게 (사실 합성원단하고 가격차이 얼마 안남)

 

 

 

거친면도 있지만 속살은 부드러운 세녀석

 

 

우선 메리노울 간단히 설명박습니다.

 

메리노울이란

메리노울은 메리노 양털이며 일반 울보다 더욱 세밀하게 가늘고 촘촘합니다.

 

통기성과 수분을 매우 효과적으로 관리하므로 너무 축축하거나 뜨겁다는 느낌이 전혀 남지 않습니다.
전통적인 거친 울은 이러한 특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 메리노 울보다 따뜻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한줄요약 : 메리노 울은 덥지 않은데 따듯함

 

 

 

 

 

 

 

 

그러면 이제 보온장비 3개 살펴보겠읍니다.

 

 

 

 

 

 

 

1. MINUS33 라이너 장갑

두께가 얇지만 착용감이 아주 좋고 따듯한 울 장갑입니다.

 

거친 대자연이 아닌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편히 착용할수있는 디자인입니다.

 

 

MINUS 33 liner Gloves

 

고품질의 메리노 울 85%, 나일론 10%, 엘라스틱 5%

내구성, 착용감, 보온성능을 위한 완벽한 조합입니다.

 

하지만 사나이의 거친모험에서 울장갑을 단독으로 착용하고,

무거운 돌을 들거나 나뭇가지에 메달리는순간 장갑은 쉽게 헤지고 망가질것입니다.

 

그러나 제품 이름처럼, 다른 장갑의 라이너로 착용할수도있습니다.

(Minus33 장갑을 착용하고 그 위에 다른 장갑을 착용함)

 

 

Minus33

 

Minus33은 2001 년 뉴햄프셔에 설립된 미국 회사입니다.
그러나 Minus33은 모회사인 LW Packard & Co.에서 100년의 섬유 제조 경험을 보유하고 있기에 전통을 인정해야 합니다. Minus33은 최고급 메리노 울로 제품을 만듭니다.

 

 

 

 

 

 

 

2. 울파워 튜브 라이트 넥워머

울파워는 그 이름부터 강력함이 느껴집니다.

 

Woolpower

 

울파워는 스웨덴의 민간 및 군용 보온속옷 브랜드입니다. 

양말, 장갑, 모자, 베이스레이어 등등 제품을 생산하며 울 제품의 근본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울파워의 넥워머 제품중 하나인 튜브 라이트가 명기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넥워머보다 얇게 만들었으며 그럼에도 매우 따듯하고 편안합니다.

 

메리노울 80%, 폴리아미드 20%

울파워 튜브라이트 넥워머

 

 

 

얼굴을 덮었을때 얼굴이 습기로 젖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항상 쾌적함과 뽀송함을 유지합니다. 

 

한겨울에 위 넥워머를 눈밑까지 착용하고 숨을쉬고 있으면

습기는 밖으로 빠져나가는데, 온기는 빠져나가지 않는 느낌입니다.

 

 

 

 

울파워 제품중 바라클라바도 있으나,

바라클라바 형태의 제품보다 더 다용도로 사용가능한 넥워머를 추천합니다.

 

바라클라바

 

 

 

바라클라바를 평상시에도 착용하고 다니면 은행강도로 의심받을수있으며,

도시에서는 배달음식 배달기사로 오해받기 딱 좋습니다.

 

[바라클라바]보다는

[넥워머]+[비니]조합이 훨씬 편리하고 추천박는 세트입니다.

 

 

넥워머 제품은 언제 어디서든지 착용해도 부담이 없으며,

평상시에는 목에 두르고 있다가, 차가운 바람이 불거나 온도가 낮아질때 얼굴까지 올려서 착용하면 됩니다.

 

울파워 튜브 라이트 넥워머

 

 

모자가 없을 경우에는 머리까지 올려서 헤어밴드 형식으로 착용하는 간지도 뽐낼수있습니다.

 

두께가 얇고 구김도 잘 생기지 않기때문에 언제 어디서든지 함께하기 좋은 녀석입니다.

 

 

 

 

 

 

 

 

 

3. 피엘라벤 클래식 니트 햇

 

피엘라벤

 

 

피엘라벤의 클래식 니트 햇은 메리노울 100% 입니다.

여러분의 대가리를 항시 따듯하고 쾌적하게 해줍니다.

 

 

피엘라벤 클래식 니트 햇

 

 

다양한 메리노울 브랜드의 비니가 있을테지만

만족스러운 두께감과 퀄리티를 보여주는 것으로 피엘라벤 비니로 추천박습니다.

 

 

 

 

차디찬 겨울의 야생에서,

대가리뚜껑없이 찬바람을 그대로 맞이하는것은

임종으로 갈수있는 가장 빠른길 중 하나입니다.

 

가장 흔한 비니이지만 오늘 소개드린 3가지의 품목중에서 단 하나만 챙기고 떠나야한다면

모자를 선택할정도로 우리 머리의 보온은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실제로 야생의 경험에서 머리가 아팠던 경험이 두가지였는데

첫번째가 물을 36시간째 마시지 못했을때와 (탈수증상)

두번째가 찬바람을 대가리로 많이 맞았을때 입니다.

 

 

즉, 중요도 순서는

1. 뚜껑

2. 장갑

3. 넥워머

이렇게 가겠습니다.

 

 

 

 

 

아크릴이나 폴리 소재로 착용했을땐 따듯하긴 하지만 쾌적함이 부족합니다.

어차피 가격 차이 얼마 안나니까 울wool 로 구매박으십시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