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타프가 왜 좋고
슈퍼타프가 왜 나쁜지는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오늘은 밀리터리 감성 가득한 두개의 타프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쉘터를 구성하기 위해서 최고의 아이템 3m X 3m 타프.
저는 타프방랑기를 거쳐서 현재는 디디타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헬콘 슈퍼타프와 디디타프를 비교했었습니다.
헬리콘텍스 슈퍼타프 VS 디디타프
저는 헬리콘텍스 슈퍼타프와 디디해먹의 디디타프를 고민했습니다. 사실 국내에서는 두개의 제품을 두고선 고민하는 사람은 상당히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떤 제품을 선택하더라도 사용용
essentialtime.tistory.com
쉽게 정리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슈퍼타프 대신 디디타프를 쓴다는 것인데 그 이유가 명확합니다.
1. 디디타프 웨빙이 훨씬 튼튼하다.
2. 헬콘 슈퍼타프는 젖으면 원단 늘어짐 현상이 있다.
3. 헬콘 슈퍼타프의 메쉬파우치는 무쓸모다.
그런데 아무래도 헬리콘텍스 슈퍼타프를 사용해보고 싶은 욕망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직접 구매해 보았습니다.
디디타프 vs 헬콘슈퍼타프
그 두번째 이야기
직접 구매해보고 비교해보는
헬콘 슈퍼타프 VS 디디타프
오로지 디디타프와 슈퍼타프를 비교해 보기 위해서 구매했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좌측은 슈퍼타프, 우측이 디디타프 입니다.
1. 웨빙이 디디타프가 훨씬 튼튼
디디타프는 보강에, 보강에, 보강이 되어있는 수준
물론 웨빙부분이 쉽게 찢어지는 부분은 아니겠지만
둘 중 하나 선택하라면 디디타프 선택하겠습니다.
2. 헬콘 슈퍼타프는 립스탑 원단
그런데 디디타프 원단이 훨씬 짱짱한 느낌.
미묘하게 원단 자체가 디디타프가 더 두꺼운 느낌.
그리고 디디타프를 사용하면서 원단이 마모되거나 찢어진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에
슈퍼타프의 립스탑 원단이 장점일 수 없겠다는 생각.
(이 부분은 직접 2개 구매해서 만져보면 느낄 수 있음)
결론 : 원단 자체는 디디타프가 좋다고 느껴짐
3. 메쉬 파우치 무쓸모다.
사실 슈퍼타프를 구입해본 이유의 50%는 이 메쉬파우치 였습니다.
실제 필드에서,
땅에서 올라오는 습기로 인한 결로나, 비에젖은 타프를 메쉬파우치에 넣고 다니면
통기성으로 인해서 조금은 마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
배낭에 메쉬파우치를 몰리로 연결하고 다니면, 타프가 자연건조 되리라는 소망.
그러나 헬콘 슈퍼타프 메쉬파우치를 사용해보니,
타프는 펼쳐서 말리는게 정석이라는걸 깨우쳐줍니다.
슈퍼타프를 작은 메쉬파우치 안에 넣을때에는
접거나, 구겨서 넣게 되는데 그 상태로 한달을 기다려도 마르지 않겠습니다.
4. 헬콘 슈퍼타프는 젖으면 원단 늘어짐 현상이 있다.
4번은 직접 테스트를 거치지 않았습니다.
(슈퍼타프를 빨리 팔아치워버리고 싶어서.)
저는 직접 필드테스트를 거치지 않았지만,
많은 서양 형님들의 실제 필드테스트에서 문제되는 부분.
헬리콘텍스 슈퍼타프는 비에 장시간 노출하면 젖게되는데
그때 원단이 늘어지는 문제가 큰 단점이라고하니 참고하십쇼.
추가로 느낀점
헬콘 슈퍼타프 심실링 퀄리티가 매우 아쉬운 수준이라는것과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디디타프를 선택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헬리콘텍스는 항상 가격에 비해 아쉬운 부분이 크다는것.
가성비로 애매함.
그리고 헬콘 슈퍼타프는 곧장 팔아버렸는데,
헬리콘텍스 추종자는 많다는것에는 감사합니다.
항상 필요없는 물건 쉽게 팔수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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