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단단한 사나이 여러분.
오늘은 맥스페디션(=맥포스)의 유용한 파우치
딱 3개를 추천박겠습니다.
1. 맥스페디션 캔 케이스
알콜 버너 전용 파우치로 추천
동그란 형태의 작은 파우치.
크기는 큰 사이즈의 참치캔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사나이의 동전지갑으로도 활용 가능.
테이프나 작은사이즈의 EDC 아이템들을 담기에도 좋다.
뒷면에는 몰리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배낭 외부에도 결착이 가능하다.
지퍼는 당연히 YKK 사용
외부에도 작은 주머니가 있으며 내부는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있다.
알콜 버너 파우치로 제격
사나이의 추천 사용방법은 바로 알콜 버너 파우치로 사용하는것입니다.
알콜 버너를 사용하는 사나이라면 한번쯤 고민했을 전용 파우치.
호환 사이즈는 트란지아 알콜 버너와 같은 크기면 됩니다.
파우치 자체에 두께가 있어서 떨어트리거나 바닥에 굴러도 버너에 손상이 없고
악천후에서 알콜 버너를 더욱 젖지 않게 만들어주며
배낭 어디에 굴려넣어도 손상될 염려가 없습니다.
알콜 버너 파우치로 최적인 이유는
파우치에 두께감이 있고 내부에 작은 쿠셔닝이 있으며
지퍼로 쉽게 열고 닫을수 있고 필요시 내부에 성냥 수납이 가능합니다.
이곳으로 기존의 알콜 버너 수명을 3배 증가 시키겠습니다.
2. 맥스페디션 XBP 파우치
물병 파우치로 추천
500ml 부터 1L까지 확장이 가능한 물병파우치.
가장 큰 장점은 파우치 상단부분만 스트랩으로 물병을 조이는형식이 아닌,
파우치 자체의 사이즈를 지퍼로 조절하여 파우치에 물병을 담고 달려도 문제가 없다.
물병 고정 스트랩이 있으며 별도의 공간이 있어 스마트폰 보관도 가능하다.
당연히 YKK지퍼 사용.
검고 질긴 스트랩은 몰리 시스템에 견고하게 부착가능합니다.
물병 파우치를 그동안 5개 넘게 사용해보았는데
꼭 한개씩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었으나 이녀석은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지퍼, 사이즈조절, 물병고정, 별도의 파우치공간, 내구성, 몰리고정부분까지.
물병을 넣어봅시다.
1리터 파우치에 0.5리터 물병을 넣었을때처럼
내부에 여유공간이 남아서 흐물거리는것이 아니라
타이트하게 맞춤사이즈로 변신합니다.
파우치에는 물병 입구부분을 고정할수있는 고무줄 형식의 로프가 있지만 사용하지 않아도 안정감이 우수합니다.
XBP 파우치 영상
3. 맥스페디션 Individual First Aid 파우치
IFAK, 응급치료도구, 세면도구, 또는 ETC
치료도구와 세면도구를 담기위한 최적의 파우치.
상당히 많은 물건을 담을 수 있다.
내부에는 2개의 공간이 있으며 방수가 가능한 부분과 메쉬부분이 있다.
완전 개방이 가능하며 이때 내부 물건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당연하고 당연한 YKK 지퍼 사용.
파우치 외부에는 손잡이로 사용 가능한 스트랩이 있다.
파우치를 180도로 오픈 가능합니다.
내부의 물건들이 어디있는지 한눈에 살펴볼수있습니다.
방수포켓 = 치료도구
방수포켓 부분에는 치료도구를이 있습니다.
붕대, 반창고, 일회용장갑, 알콜스왑, 연고, 각종알약들이 있습니다.
배낭을 메고 험한길로 운행시간이 길어질수록 부상이 잦았습니다.
경험상 다리는 멀쩡하더라도 발톱 하나만 빠졌을뿐인데
한 쪽 다리 전체를 쩔뚝거리게 만듭니다.
작은 부상에도 응급처치를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메쉬포켓 = 세면도구
메쉬포켓 부분에는 세면도구를 포함하여
선크림스틱, 벌레기피제, 바세린이 들어있습니다.
캠프에서 칫솔과 같은, 세면도구를 사용했을때
세면도구가 젖은채로 파우치에 보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쉬는 습기를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전면부 외부에도 메쉬포켓이 있어서 자주 사용하는것들을 넣는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파우치 내부에 어떤 물건이 있더라도 빠르고 쉽게 액세스할수있는것이 장점입니다.
치료도구나 세면도구가 아니더라도 사용하기 좋은 파우치입니다.
Individual First Aid 파우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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