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사나이의 야전 생존 기타 아이템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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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시간/아웃도어 사나이

사나이의 야전 생존 기타 아이템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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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에 몸을 가볍게 흔들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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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 사령관 마초맨

 

안녕하십니까

 

무더위에 온몸이 축 젖어 늘어진 사나이 여러분

 

 

오늘은 오랜만에 장비 점검 한번 때려보면서,

 

작고 소듕한 기타아이템 몇개 소개박습니다.

 

정확히 9개 박아보겠습니다.

 

 

 

 

 

사실 대부분 아이템은 이미 각각 리뷰해 본적이 있어서 자세한글은 검색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사나이의 은밀한 비밀도구

 

 

 

 

 

1. 써모맥스 온도계

온도가 높을때나 낮을때나 항상 야전캠핑에 들고다니는 도구 입니다.

 

무엇이든지 모르며 사는것보다는 알면서 살아가는것이 훨씬 좋습니다.

온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써모맥스 50

 

영상&영하 50도까지 측정되며

온도보정 작업(분해해서 물리적인 조정을 통해 실제 디지털 온도계와 동기화)을

한다면 꽤 정확한 온도수치를 보여줍니다.

 

상처는 멋진것이다.

 

비슷한 시기에 구입한 디지털 온도계는 두 번의 배터리 교체가 필요했으나

요런 [아날]로그 녀석들은 계속 배터리교체가 필요없습니다.

 

 

 

 

 

 

 

 

 

2. 브런튼 키링 나침반

 

3대 필수 도구인 시계,온도계,나침반

 

온도계는 써모맥스 온도계가 있고,

시계는 손목시계가 있으나,

별도의 작은 나침반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 한참을 찾아보았습니다.

 

 

 

지도위에 두고 쓸것이 아니기에 전문적인 나침반까지는 필요하지 않았고

작은 사이즈를 원하면서도 정확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중국산은 제외.

 

순토 클리퍼

 

순토 클리퍼는 이름이 너무 여성스러워서 제외.

딱 기집애 같은 애들이 사용할듯.

 

딱 동서남북 방향만 알려주는 용도로 사용.

 

 

트로이카 키링

 

트로이카 키링 나침반이 마음에 들기 시작했으나

카라비너가 글라스 소재에 마찰로 손상을 발생시킨다는 단점.

 

그렇다고 스트랩으로 교체해서 사용할거면 굳이 저런 큰 구멍자체가 단점이 됩니다.

(누구나 구멍이 큰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순토 클리퍼와 큰 차이없는 각도측정수준.. 

 

 

브런튼 키링 나침반

 

그래서 최종 선택된 키링 나침반으로 브런튼 당첨.

 

각도 표시도 깔끔하고 단순하면서 Made in U.S.A. 으로 품질이 보증.

 

 

스트랩마저 멋짐.

 

야광모델

 

야광모델도 있으나

 

밤에 위치를 들키기 싫어서 저는 검은색으로 구입했습니다.

원래 검은것들이 험하게 사나운 법이니까.

 

 

 

 

 

 

 

 

3. 소토 라이터

 

모두가 아는 소토 토치 라이터.

가스 충전식으로 5번넘게 충전해서 사용했기에 본전은 뽑았다는 생각입니다.

 

 

소토 토치

 

 

 

USB 충전식 라이터는 내부 배터리가 극한의 온도에서 크게 문제가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그게 어떤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사나이라면,

아직 강원도의 겨울산에서 비박을 해보지 않은 사나이라는 뜻.

 

자고 일어났더니 스마트워치와 핸드폰이

낮은 온도에서 배터리문제로 종료되어있는 짜릿함을 모른다는 그런 뜻.

 

 

단순하면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녀석들이 최고입니다.

 

 

 

 

 

 

 

4. 씨투써밋 에어라이트 타올 S 사이즈

 

매우 가볍고 압축률이 좋고 흡수력도 좋은데

건조가 매우 빠른 타올입니다.

 

땀을 닦는 용도로도 사용하지만

야전 캠핑에서는 습기와 빗물과도 전쟁이 벌어집니다.

 

 

에어라이트 타올

 

 

가로 사이즈가 엄지손가락 길이와 같다.

 

가장 작은 사이즈가 XS 사이즈라면,

저는 그 다음단계인 S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40x80 사이즈)

 

가장 작은 XS 사이즈는 안경닦이 같은 느낌. 손수건같은 느낌.

S 사이즈 정도는 되어야 몸 전체를 닦아낼 수 있는 크기.

 

 

 

에어라이트 타올은 크기도 작아서

사나이 EDC로 사용가능하고

사나이 여행필수품에도 합격.

 

 

 

 

 

 

 

 

 

5. 아미텍 위자드

 

믿고 쓰는 사나이들의 라이트.

돌밭에 굴러도 쉽게 고장나지 않는 검고 굵은 녀석.

 

스트랩을 머리에 연결하여 헤드라이트로 사용도 가능하고 다재다능하게 사용할 수 있음.

 

아미텍 위자드

 

특히 몰리 스트랩 있는 배낭을 땅에두고, 배낭에 아미텍을 걸어두는것만으로도 긴급 조명설치가 끝.

 

위자드가 야생에서 문제를 일으킬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충전식 X

충전이 가능한 교체식 O

 

 

 

 

 

 

 

 

 

 

6. 레더맨 차지

 

멀티툴을 도대체 언제 쓰냐고 묻는 사나이들은,

사실 한번도 멀티툴을 가져보지 못한 사나이 일겁니다.

 

레더맨 차지

 

 

방금전에도 맥주 병뚜껑 멀티툴로 땄습니다.

 

뽕따

 

완벽한 장소에 있을때는 그리 큰 사용은 없겠지만

완벽하지 않은 장소에서는 참 사용할일이 많음.

 

특히 여행가서 빛을 발했습니다.

 

나이프는 소세지랑 빵 자를때도 많이 썼지만

인터넷 끊김이 반복되었을땐 랜선 피복벗겨서 멋지고 섹시하게 수리해냄.

 

 

 

 

 

 

 

 

7. 씨투써밋 피라미드 버그넷 (방충망)

 

숲에서 자는것을 좋아하는 변태 비박사나이라면 여름한철 필수템.

 

제일 흉칙한거 : 지네

제일 귀찮은거 : 개미

 

버그넷

 

요녀석도 컴팩트하고 무게가 가벼워서 대비용품으로 항상 챙기는물건입니다.

 

버그넷 위에 판초나 타프로 쉘터 설치하고 개방감있게 잠자고나면 피톤치드 찜질이 만병통치약.

 

 

 

 

 

 

 

 

 

 

 

 

 

 

 

8. 카이만 가죽장갑

 

사나이의 작업용 가죽장갑.

질기고 부들부들한 사슴 가죽장갑 입니다.

 

노란색으로 구입한다면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제 소중한 물건의 색상과 비슷한 색으로 선택했습니다.

 

흉측한 갈색

 

뜨겁고 검게 그을린 쿡셋을 다룰때 막사용하기 위한 장갑입니다.

물론 겨울의 보온효과 +10 정도.

 

 

메카닉스웨어는 가볍고 얇아서 좋으나 내구성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처음에 가죽장갑을 고려하면서 비싼 브랜드의 가죽 장갑을 고민했으나,

결국 막 사용할수있는 장비는 가격마저도 부담되면 안됩니다.

 

비싸게 사놓고 애껴쓰는것보다 가성비로 막쓰는게 더 좋은법입니다.

 

 

 

 

 

 

9. XTAR - PB2S 충전기

 

덮개가 있는 18650 배터리 충전기 입니다.

 

PB2S

 

18650 배터리가 들어가는 장비를 사용한다면 유용하지만,

기타 보조배터리로 활용할수도 있습니다.

 

18650 배터리 2개가 들어가는데 이걸로 휴대폰을 충전했을때도 충전속도가 빠릅니다.

 

 

수명이 다한 배터리만 교체해주면 되기때문에 일반적인 보조배터리를 구매하는것보다 장기적으로 좋을수있음.

태양광 충전기가 있다면 효과는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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