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애플워치는 사실 애물단지 - 고민된다면 구매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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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한 생각의 시간

애플워치는 사실 애물단지 - 고민된다면 구매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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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에 몸을 가볍게 흔들어도 괜찮습니다.

팁으로 댓글 부탁드립니다.



게시물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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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는 크게 4단계로 나뉩니다.

1. 처음 구매하고 만족하는 단계

2. 배터리 문제를 겪는 단계

3. 애플워치를 업그레이드하여 교체하는 단계

4. 애플워치를 졸업하는 단계

 

 

 

 

애플워치 유용한가

애플워치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새로운 버전으로 지속 사용중이었으나 7시리즈 부터는 애플워치를 떠나기로 합니다.

이제 앞으로 애플워치에 대한 마음은 완전히 돌아섰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건강식품을 사먹는게 더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아마 애플워치 매니아들은 결국 저와 같은 수순을 밟을거라 예상합니다.

결국 '굳이?' 라는 생각으로 애플워치를 떠나게 됩니다.

 

AS가 문제된것도 아니고 애플이 싫어서도 아닙니다.

애플워치가 필요가 없어집니다.

 

당연히 시계로써 애플워치를 구입하는 바보는 없을겁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위해서 구입해야하는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이미 아이폰으로 가능하다.

애플워치가 있다면 당신에게는 아이폰이 이미 있다는것.

 

사실 애플워치에서 할 수 있는 기능 이상으로 아이폰에서 가능합니다.

날씨를 본다던가 지도를 본다던가 알림을 설정한다던가

모두 아이폰에서 이미 가능합니다.

 

불가능한게 있다면 심박수 측정과 같은 건강 측정 기능인데 내 심박수 알아서 쓸곳이 없습니다.

 

 

건강 데이터가 의미 없다.

애플워치 장점이 운동 측정 기능인데 이렇게 모인 데이터가 유용한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장기간 런닝, 하이킹, 수영 데이터를 축적했으나

GPS와 연동된 '트랙 정보'를 제외하면 '심박수' 정보가 쓸곳이 전혀 없었습니다.

 

건강정보를 엑셀파일로 뽑아내도 의미가 없었으며 심박수도 그러했습니다.

 

운동 중 GPS를 기록하는 기능은 이미 아이폰으로도 가능합니다.

예를들면 Nike Run Club (NRC)앱이 있겠습니다.

데이터 의미없다.

 

충전 어마어마하게 귀찮다.

구입 초반엔 한 번 충전으로 2일이 가능했으나

조금만 사용해보면 1일 1충전이 필수입니다.

 

하루에 한번이고 폰 충전할때 같이 충전하면 된다 생각하겠지만

직접 경험해 보십시오. 충전에 신경써야하는 기기가 하나 더 늘어난다는건 엄청난 스트레스 입니다.

 

특히 3시간 이상의 트래킹 중 운동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가 더 빠르게 닳게 되는데

그렇다고 배터리 때문에 기능을 꺼둘거면 왜 애플워치를 구입한지 모르게 됩니다.

 

결국 아웃도어 활동에서 보조배터리와 별도의 충전기까지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큽니다.

충전기 귀찮다.

 

 

전화나 메시지는 결국 폰으로 한다.

애플워치의 큰 기능중 하나일텐데 카카오톡을 포함해서 결국 아이폰으로 하게됩니다.

몇번 재미있는 기능으로 이용해 보았을뿐, 경험상 애플워치로 카카오톡 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전화 잘 안쓴다.

 

 

대체 가능한 제품이 많다.

대체 가능한 제품들은 이미 많습니다.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미밴드는 4만원대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도 많이 있습니다.

애플워치를 구매하려면 익사이팅한 삶이 없이, 매일 반복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일개미들에게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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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밖에 못 쓴다.

나는 10년 이상 쓸건데? 라고 생각하겠지만

평균적으로 애플워치 교체주기는 2~3년으로 저혼자 통계내렸습니다.

 

매일매일 충전을 했고 매일매일 사용했다면 배터리 기능이 낮아 집니다.

그렇게 2년을 쓰게 되거나 새로운 시리즈가 매년 출시됩니다.

애플워치 하나로 오래오래 쓰려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라리 기본에 충실한 10만원 가격의 세이코 손목 시계를 더 오래 쓸 수 있겠습니다.

 

 

 

 

애플워치 너무 흔함

애플워치를 착용하는 사람이 적었을 때에는 애플워치를 착용하는 사람의 애플감성 개성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 반대가 되었습니다.

 

애플워치를 착용하는 사람이 너무 흔합니다.

너도나도 찹니다.

배경화면 아무리 개성있게 해봤자 이제는 흔한 애플워치 입니다.

 

 

 

QR코드는 핸드폰으로 하세요.

괜히 어줍잖게 화면도 작은데 애플워치로 하려는 욕심내지말고

카운터앞에서 뒤에 줄도 기니까 핸드폰으로 QR코드 하세요.

애플워치로 설정 해놓는거 본인도 귀찮잖아요.

 

앞으로 작은화면으로 QR코드 한답시고 카운터앞에서 시간보내고있으면

경추 골절 시켜 버릴겁니다.

 

QR코드

 

애플워치로 잠금해제를 위해 구매?

마스크를 착용하여 페이스아이디 잠금해제가 어렵기에

애플워치로 잠금해제를 위한 구매는 변명입니다.

 

보통 그 정도로 그만큼의 지출이 가능한 정도면 기업 총수 또는 재벌급 아니면 전문직입니다.

역시 부자들은 애플워치 안찹니다.

고작 2~3년의 조금 편한 아이폰 잠금해제를 위해 몇십만원을 쓴다는것은 변명입니다.

우리는 비밀번호를 눌러 잠금해제를 하는것도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수면체크는 어림도 없다.

배터리에서 문제가 됩니다.

하루종일 사용 후 잘때는 보통 충전기 연결해놓을텐데 애플워치를 불편하게 차고 잘 이유가 없습니다.

 

수면 중 착용했다고 하더라도 다음날 아침 다시 충전기에 연결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귀찮음과 불편을 감수하면서 수면을 측정할 이유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나는 알림을 위해 애플워치를 쓴다?

아이폰의 알림을 애플워치에서 진동과 사운드로 알려줍니다.

 

그러나 결국 액션은 아이폰을 봐야 합니다.

답장도 그렇고 전화도 그렇습니다.

 

애플워치로 통화하는 사람, 기능 확인하려는 IT유튜버 빼고 한명도 못봤습니다.

 

어차피 핸드폰을 볼 수 있는 상황은 여유가 생겼을때 가능합니다.

 

애플워치로 알림 확인 후 아이폰으로 액션을 취하는것 대신

아이폰 확인 후 바로 아이폰으로 액션을 하는것이 더 간소합니다.

 

 

 

 

결론

그냥 아이폰으로 하세요. 충분합니다.내 심박수 내가 알아서 어디다 쓰겠습니까

 

애플워치를 항상 착용했던 사람이라면 다시 애플워치가 없는 삶을 생각해 보십시오.배터리를 신경써야하는 전자기기 1개가 줄어든것은 아주 큰 행복입니다.

 

애플워치 구매하는 사람들 결국 다 호기심에 구매하는거고,착용해보니까 계속 착용하게 되는거고,새로운 시리즈 나오면 새로 구매해서 착용하고,그러다 문득 시계는 역시 시계에 불과했다 라는것을 인지할때쯤 졸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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