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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2년의 크리스마스가 코앞 입니다.
저는 크리스마스를 가장 좋아합니다.
추석이나 설날보다 더 신나는 기분입니다.
이번 이천이십일년은 다사다난 했습니다.
매우 크고 단단한 한해였습니다.
저 마초맨은 어릴적부터 산타할아버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본적은 없고 카톡친구도 아니지만
산타할아버지가 북유럽(예를들면 핀란드 신시가지 색소폰클럽)에서부터
루돌프 썰매를 타고 은밀하고 조용하게 찾아올거라 믿습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어떤 선물을 준비하셨을까요?
벤틸레이션 앞트임으로 통기성을 확보한 레더팬츠도 좋고
친구, 연인, 군대동기와 즐길 수 있는 레져용 채찍도 좋습니다.
가장 가지고싶은것 하나만을 꼽으라면...
사실 저는 가지고싶은게 없습니다.
이미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사람이 많이 가져서 늘어나는 스트레스도 어마어마하다는것을 배웠습니다.
가진게 없으면 없는대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것이 더 나은 삶입니다.
사람은 체면때문에 빚을지고, 스스로의 값어치를 낮다고 생각 할 수록 비싼물건을 사들입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빛나는 사나이 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우렁차게 살아갈겁니다.
그럼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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