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 여러분 모두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거친 대자연의 사나이라면
흥미로울만한 장비 아이템들을 담백하게 살펴봅시다.
아래 게시물도 추천박습니다.
야전 사나이들의 심금을 울릴 10가지 기타 서바이벌 장비소개
안녕하십니까 사나이 여러분 오늘은 야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과, 사나이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는 아이템을 뭐 대충 소개해 보겠습니다. 없어도 문제 없지만 있으면 좋은 아이템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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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인우드 아노락
침엽수림에서 활동하는 사나이들을 위한 의류 아이템이 많은 브랜드인 파인우드.
그중 하나인 아노락이 있는데 색감이 참 마음에 들고 전면에 얼굴 모기장도 좋습니다.
숲에서 은신하려면 좋을듯
2. 부시맨 써멀 비비
부시맨의 써멀 타프도 마음에 들지만
써멀 비비도 괜찮아 보입니다.
안쪽에 은박코팅되어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그게 신체열반사로 보온기능+ 시켜줌.
비비니까 당연히 침낭비비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판초처럼 입을수도있어서 장점입니다.
페이스 버그넷은 서비스 입니다.
포레스트 스토커들이 4계절 사용하면 좋은제품인듯.
3. 할라이트 오버백
침낭의 보온성능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용도로 나온 침낭.
즉 3계절용 침낭을 넣어서 겨울까지 사용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입니다.
사실 더 이상 설명할건없습니다.
4. 독일군 그라운드 시트
일명 엘리펀트 스킨이라 불리는 그라운드시트.
독일군 잉여생산템으로 한국에서도 몇몇 아저씨들이 가지고 있을겁니다.
직접 사용해본 결과
내구성이 강해서 오래 쓸 수 있지만
내구성이 약해서 상처생기기 쉬운제품?
구멍과 상처가 마찰에 쉽게 발생하지만 그렇다고 못쓸정도는 아닌데
그걸 내구성이 좋다고 해야할지 안좋다고해야할지 모르겠는 그런 녀석.
5. 사보타 슬리핑 매트
사보타 오버나이트 날개형.
팽창식 매트가 싫은 사나이들이 쓰기 좋은 제품.
윗면이 어디인지 논란이 많았으나
공식피셜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알아서 쓰라고 합니다.
장점 : 내구성
단점 : 부피 & 무게
6. SGC 생존 낚시 키트
틴케이스안에 긴급 생존 낚시용품들을 알차게 담아낸 구성.
실제 낚시에서 사용하기보다는 소장과 개인만족용으로 배낭안에 넣고다니고싶은 제품.
7. 앳우드로프 파라코드 전술 디스펜서
가지고는 싶은데 있으면 잘 안쓸거같은 제품
파라코드 넣어두고 원하는만큼 편리하게 끊어 쓰는 그런 제품입니다.
그런데 파라코드 끊어쓸일이 많지 않고, 칼로 끊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아직까지 지배적입니다.
8. 패스파인더 보틀 스토브
알콜스토브 스탠드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우드스토브로 사용도 가능하고
긴급할땐 그냥 위에 고기올려두고 구워도 될거같은 제품
스태킹도 1L 물병 + 네스팅컵 + 스토브 가능.
파이어박스 나노가 아니었다면 선택했을수도있을듯
9. 오일스킨 의자 시트
현장에서 나무막대3개로 의자를 만들어 앉을 수 있는 녀석
근데 등받이가 없는 의자라면 차라리 어디 걸터앉아있는게
몸이 더 편한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10. 부시크래프트 에센셜 초경량 Bushbox
알콜 버너를 넣어쓸수도있고 100g 이하의 무게를 가지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우드스토브 사용으로는 추천박지 않겠습니다.
두께를 보아하니 100% 열변형 발생할제품으로 보입니다.
(알콜스토브로 간단한 물끓이기 정도 수준)
11. Sakke Yrjola 키링
낚시꾼이자 예술가인 욜로 형님의 키링입니다.
아주 사실적인 디자인의 키링인데 낚시꾼이었다면
낚시 가방 지퍼마다 생선 종류별로 하나씩 끼우면 간지날듯.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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