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비싼 헬리콘텍스 스웨그맨 단점과 대체품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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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시간/아웃도어 사나이

비싼 헬리콘텍스 스웨그맨 단점과 대체품 2개

♬ 모덴군 사령관을 클릭하시시면
막대기로 드럼을 연주합니다.

리듬에 몸을 가볍게 흔들어도 괜찮습니다.

팁으로 댓글 부탁드립니다.



게시물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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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 마초맨

 

사나이 여러분들 모두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헬리콘텍스 스웨그맨 롤 판초 라이너에 대하여,

깊고 끈적하며 미끌미끌하게 고민해 보며

가성비 대체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우선 저는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해당 제품 영상을 90퍼센트 이상은 본 거 같습니다.

 

일반 사용자들의 리뷰는 구글 검색으로 보았고

이베이, 아마존, 기타 등등 리뷰를 대부분 살펴보았습니다.

 

레딧이나 부시크래프트 커뮤니티, 외국 엉아들의 블로그 등등

찾아볼 수 있는 것들은 다 찾아보았습니다.

 

장점은 모두가 좋다하니 쉽게 알겠는데,

단점들은 가끔가다가 하나씩 알려줍니다.

 

그래서 정리해 봅니다.

 

마초 - 판초

 

 

 

 

 


헬리콘텍스 스웨그맨 롤 판초 라이너 단점


부피가 단점 패킹시에 부피가 크다.
또 클리마쉴드가 쓰였지만 얇다.

패킹시 부피는 크면서 본격적인 방한용품으로는...
방수가 단점 '판초 라이너' 이기에 판초 안에 입는옷이다.
비,눈에 지속노출시 젖는다.

실제로 사용 8개월이 지나면
DWR코팅이 날아가서 겉표면이 물에 젖는 테스트가 있었다.
침낭이 단점 침낭으로 사용시 좁다.
겨울 패딩을 입고 사용은 어려울듯

단독 침낭으로 사용하기에도 두께가 얇다.

+ 내용 추가
침낭으로 사용시 폭이 좁아서
밤중에 핸드폰을 확인하려면 상체가 전부
침낭에서 빠져나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지퍼를 내리려고해도 사이즈가 좁기때문에
상체를 먼저 꺼내고 지퍼를 내려야 한다.
입어도 단점 넓은 구멍이있는 팔 부분에 냉기가 들어올 수 있다.
동계 사용시 추위를 막기엔 자켓이나 우모복이 낫겠다.

운행용으로도 입기에는 당연히 부적합.
가격도 단점 무엇보다 가격이 비싸다.

헬콘 브랜드진입을 막아주는 확실한 장치
이돈이면, 성능좋은 방수 다운자켓을 사입겠다.
멋 없음 입으면 상당히 호박이 되어버린다.
서양 형님들도 호박모자라고 자주 놀린다.

산 정상에서 남들은 우모복 입을때
혼자 이거 입고있을 생각하니까 살짝 창피하다.

 

 

정리해보면

초반에는 좋으나

사용해 볼수록 애매할 것이라는 제품

 

 

 

보통 다용도로 쓰이면서 그 각각의 용도와 활용성이 뛰어난 제품이 있지만

 

헬리콘텍스 롤 판초 라이너는, 용도가 애매합니다.

 

즉 다용도는 맞지만, 전부 메인으로 쓸 수 없는 용도

 

 

침낭으로 쓸 생각이라면 침낭을 사는게 더 좋고,

입기위해서라면 그냥 자켓을 사는게 더 좋은가격이다.

 

 

 

 

애초에 다들 자켓이나, 침낭이 없어서 이 제품을 찾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이미 기존에 있는 자켓이나 침낭같은 좋은 제품들이 있는데,
괜히 광고 때문에 사고싶은 사람이 많을듯. 

 

 

 

 

헬리콘텍스 가격은 20만원 초중반 가격대

 

참고로 출시때 가격은 14만 ~ 17만원 가격대에서 판매된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지금 24만원 주고 구입하는것은 왠지 더 아깝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물욕'

 

헬리콘텍스 롤 판초 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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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조금 더 저렴한 모델인 '헬리콘텍스 롤 판초 베이직 라이너' 제품도 있습니다.

 

베이직 라이너도 10만원 이상의 가격입니다.

 

 

 

헬리콘텍스 롤 판초 베이직 라이너

 

 

헬리콘텍스 스웨그맨 롤 판초 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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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싶은 이유

자꾸 생각나니까.

1. 박지에서 체온 보존

2. 따듯하게 비와 눈이 내릴때 방어

3. 동계땐 침낭 라이너 역할

4. 하계땐 단독 침낭 역할

 

 

한마디로 이거 하나로 다양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그래서 구매결정으로 80% 마음이 기울어져 있었으나...

 

 

 

 

 

 

 

차라리 다운 자켓을 챙기는것이 좋다 ?

 

 

어떤 사나이의 리뷰에서, 차라리 다운 자켓을 들고 가는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평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다시 한 번 깊게 생각에 잠깁니다.

 

고민중.

 

 

장점은 여러가지를 찾아보았으나, 단점을 따져가며 생각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굳이 단점을 깊숙하게 찾아 봅시다.

 

 

마참내

 

 

가장 크게 보이는 단점은 바로 부피

아래 영상을 참고해보면 스웨그맨의 패킹 크기가 패커블 다운자켓 부피와 비슷합니다.

 

 

스웨그맨 롤 판초 라이너 영상

배낭에 공간이 더 이상 없으신 사나이들은 마음을 접게 만드는 크기이긴 하지만,

 

다들 그 묵직한 흉측한 물건들도 잘 달려있지 않습니까.

 

튼-튼

 

 

따듯한 판초, 침낭 역할을 동시에 해내는 녀석이기에 허용이 되는 부피 입니다.

 

그러므로 부피는 괜찮다. 이해한다. 사랑한다.

 

 

 

 

 

그런데 두번째 문제가 있습니다.

 

 

 

 

침낭으로 사용했을때 좌우 폭이 좁다 ?

 

 

이미 외국 엉아들에겐 유명한 문제다.

 

 

이 문제는 스웨그맨 롤 판초 라이너를 사용하는 외국 형 리뷰의 내용이었습니다.

 

판초로 입어 사용할때에는 문제가 없지만, 침낭으로 사용시에는 좌우로 돌아눕기가 불편하다는것.

 

 

 

우선 스웨그맨 판초를 펼쳤을때 사이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웨그맨 롤 판초 라이너 - 사이즈
가로 150 cm
세로 205 cm
무게 712 g

 

 

가로의 사이즈가 150cm 이지만 반으로 접어 사용하는 침낭일 경우

절반인 75cm 사이즈가 됩니다.

 

침낭으로 사용시 가로 사이즈는 70cm 정도 일듯

 

반으로 접었을때 75cm 사이즈는 완벽하게 반으로 접혀있는 납작한 상태의 사이즈이며

 

실제로 절반을 접었을때는 좌우 높이로 5cm 정도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침낭으로 사용시, 가로 사이즈는 최대 70cm 정도로 봐야할것같습니다.

 

 

 

 

보통 성인 남성의 침낭 가로 사이즈는 80cm~90cm이 적당하다 생각됩니다.

 

동계엔 두툼한 다운자켓을 입고 침낭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한줄 요약하면 스웨그맨 롤 판초 라이너를 침낭으로 사용하면 불편하거나 답답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스웨그맨 롤 판초 라이너의 작은 침낭 사이즈를 체험해보세요.

 

7분 28초 정도를 시청하시면 이해가 됩니다.

 

스웨그맨 롤 판초 라이너 영상

 

침낭으로 사용하는 장면에서 조금 타이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스웨그맨 롤 판초를 동계 침낭의 라이너로 사용한다면,

 

다운자켓을 입었을때 불편함이 있겠으니 참고바랍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격이 문제임

 

솔직하게 누구나 공감일겁니다.

 

이 가격이면 다른 백패킹 용품 사고도 남을 돈 입니다.

 

추우면 차라리 다운자켓을 사거나, 중저가용 침낭을 사는게 훨씬 좋은 가격입니다.

 

 

 

 

판초 라이너는 필수 아이템이 아닙니다.

 

저와 같은 숲의 사나이들에게도 실험적인 물건입니다.

 

 

 

그렇기에 가격이 조금 더 저렴했다면 저런 단점따위 잊어버리고 쿨하게 지르고 나서, 고민했을겁니다.

 

 

 

우리 헬리콘텍스에서는 대부분의 제품들을, 높은 가격으로 책정하며

 

우리같이 가난한 숲속 전라의 사나이들에게는 브랜드 진입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대체품을 알아 봅시다.

 

위에서 말한 단점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면, 헬리콘텍스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가격만 문제라면 저렴한 대체품들을 살펴 봅시다.

 

 

 

즉 사나이들의 가슴에 불씨가 남아있는 숲 속 사나이들을 위한 대체품.

 

 

 

 

1. Huncho 판초 라이너

 

아마존에서는 판매 중 입니다.

 

정확히는 [스웨그맨 롤 판초 라이너]가 아닌,

[스웨그맨 롤 판초 '베이직 라이너']와 비슷한 형태의 이 제품은 47.90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각각 색상별로 [44.90], [47.90], [49.90] 가격에 판매)

(배송비를 포함해도 8만원 이하 가격대 추정)

 

Huncho Poncho Liner

 

리뷰와 평가가 좋습니다.

 

색상과 무늬가 맘에들고, 직구가 가능하다면 좋은 선택지로 보입니다.

 

https://www.amazon.com/Woodland-Military-Outdoors-Hunting-Poncho/dp/B07ZTVH9MH/ref=sr_1_4?crid=O4A824PP9U3C&keywords=honcho%2Bponcho&qid=1672820341&sprefix=honcho%2Bponch%2Caps%2C237&sr=8-4&t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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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것은 [헬리콘텍스의 롤 판초 라이너] 제품과

[Huncho 판초 라이너] 제품이 비교되는 영상이 등장하면서

 

Huncho 판초 라이너 영상

이것에 위기를 느껴 헬리콘텍스에서도 저렴한 제품인,

[헬리콘텍스의 베이직 라이너]가 출시된것으로 보입니다.

 

 

 

 

 

 

 

 

2. 모비 가든 판초 라이너

 

모비 가든에서는 헬리콘텍스 롤 판초 라이너와 동일한 디자인의 제품이 있습니다.

충전재는 듀폰의 소로나 써모라이트 소재라고 합니다.

 

가격은 3~5만원 가격대에 구입이 가능하므로 위 아마존 제품보다 더 저렴합니다.

(심지어 무료 배송 이었습니다.)

 

즉 가성비 사나이들이 판초 라이너를 실험하기에는 아주 합리적인 가격.

 

 

모비가든 판초 라이너

 

심지어 주머니 위치까지 [스웨그맨 롤 판초 라이너]와 동일합니다.

 

게다가 색상까지 아주 포레스트 우드맨들을 위한 색상들.

(풀숲에서 응아를 할때 소리만 나지 않는다면 잘 안보이는 색상 / 냄새 제외)

 

불끈불끈한 사나이들이 단단해지는 그런 제품.

 

왠지 2~3번 쓰고 버려도 본전뽑는 그런 느낌.

 

헬리콘텍스를 뚜드려 패는 그런느낌.

 

 

뒤지게 뚜드려 팬다.

 

 

한국인들의 리뷰들을 몇개 살펴보니 반응이 좋으나, 한국 사용기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용기는 아래 링크에, 눈밭 외국 사나이 리뷰를 참고해 봅시다.

https://survivalpanda.ru/uteplennoe-poncho-mobi-garden-i-shvec-i-zhnec/

 

Утепленное пончо Mobi Garden. И швец и жнец… | SurvivalPanda

Утепленное пончо Mobi Garden. И швец и жнец… В этом обзоре я предлагаю рассмотреть довольно универсальный элемент снаряжения, а именно — утепле

survivalpanda.ru

 

모비가든 제품을 우선 사용해 보고나서,

 

판초 라이너가 여러분을 감동시켰다면 그제서야 헬리콘텍스 제품을 선택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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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비싸고 좋은것보다 싸고 좋은게 더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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