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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 참고
스마트워치 | 지샥 | |
디자인 | 5년 지나면 디자인이 구형 같음 신혼기간이 길지만 결국 다른시계에 바람펴서 이혼함 오래 지나면 너무 구질구질한느낌임 |
클래식함은 영원하다. 신혼기간은 짧지만 이만한 현모양처가 없음 오래 지나도 이쁨 |
배터리 | 최대 2~3년의 배터리 교체주기 (시계 본체도 5년 정도면 교체해야함) |
최소 7~10년의 배터리 교체주기 20년된 지샥은 베젤과 밴드만 교체해주면 첫사랑 그녀보다 더 사랑스러움 |
태양광 충전 | 태양광으로 충전해도 주기적인 충전이 필요하다. |
태양빛으로만 변강쇠. |
내구성 | 1m 높이에서 떨어트려도 고장위험이 있음 |
많은 사나이들에게 검증완료 10m 높이에서 떨어트려도 안망가짐 |
착용감 | 불편. 손목에 스마트기기가 있는 느낌 |
편안. 손목에 시계다운 시계가 있는 느낌 |
기능 | 기능이 많지만 결국 안씀 그리고 대부분 핸드폰에 다 있는 기능임 건강측정 기능도 데이터 모아서 쓸곳 없음 응급구조 기능도 통화권이탈지역에서 불가 스마트폰 없으면 반쪽짜리 기기 |
기능은 몇개 없으나 딱 필요한것밖에 없음 스마트폰과 별개의 장비로 구분 |
충전기 | 장거리 여행시 충전기 들고다녀야함 | 충전기 따위 필요없음 |
시계가 주는 이미지 | 이제 스마트워치를 차는사람이 더 많아서 도시 겁쟁이 ㅈ밥처럼 보임 거친 대자연에서는 하루도 못버티는 지루한 남성의 이미지 이런 남자들이 여자친구가 밥먹으로 가자고 하면 파스타 아니면 오마카세 감 |
상남자 그 자체임 뭔가 특수부대 출신 아니면 공구 잘 다룰거같은 근육질 목수같음 지샥차는 남자가 뭔가 더 특별해보임 지금은 은퇴한 국가 기밀 요원같음 이런 남자들은 여자친구가 기념일날 밥먹자 하면 순대국집가서 내장탕 특으로 먹음 |
고가의 시계를 착용할수록 과시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만약 고가의 브랜드 로고가 없다면 구매하지 않을겁니다.
착용한 시계가 흠집이 생기더라도 벌벌떨지 않을 수 있을 재력이 되어야합니다.
아끼면서 착용하지 않는것은, 손목 시계의 가치를 반하는 일이고
자기만족으로 수집한다는 사람은 절약정신이 없는 물욕에 가득찬 사람입니다.
우리의 절약정신마저 만족시켜주는 지샥을 구매합시다.
대부분 많은 사나이들이
군대에서 첫경험을 합니다.
음.. 지샥을 말하는 겁니다.
지샥은 청춘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겁니다.
뜨겁던 청춘에는 지샥이 있었습니다.우리들의 청춘에서 처음 지샥이라는 브랜드를 접하고,
좋은 브랜드라는 것을 인식해버린 젊었던 사나이들은
어른이되어 결혼을 하고, 한 가족의 가장이 되어,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아기코끼리가
진정한 야생 맘모스가 되었을때도
우리는 그때의 청춘을 기억합니다.
지샥을 구입하는것은, 시계를 구입하는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때의 청춘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G-SHOCK
1981년 카시오의 시계 디자인 책임자인 키쿠오 이베 엔지니어는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 시계를 만들고 싶다는 목표로 G-SHOCK 브랜드를 만들게 됩니다. 여기서 G-SHOCK의 의미는 Gravity(중력)와 Shock(충격)의 중력에 대한 충격을 견딜 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아마 지샥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지샥 충격 테스트 영상을 많이 보셨을겁니다.
초기 G-SHOCK의 설계 기준 - Triple 10
8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손목시계는 섬세한 도구였습니다. 작은 충격에도 쉽게 망가져 버렸기에 지샥에서는 충격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기본적으로 G-SHOCK에서 시계를 설계할 때 3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10미터 낙하, 10기압의 방수, 그리고 10년의 배터리를 만족해야 했습니다.
오늘에는 20기압의 방수와 기압측정, 태양광충전 등의 기능도 추가되었으며 G-SHOCK의 이름답게 여전히 견고한 시계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G-SHOCK 의 대표적인 장점
1. 무게가 가볍다.
2. 20기압의 방수
3. 배터리타임이 길다.
4. 충격에 강하다.
5. 1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워치 vs G-SHOCK
지샥은 가볍고 튼튼하며 방수까지 가능하기에 그 자체로 이미 캠핑이나 등산같은 아웃도어 환경에서 시간을 보는 시계 역할을 충분히 합니다. 그러나 불과 10년만에 스마트워치가 많이 보급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애플워치나 가민과 순토와 같은 워치를 착용하여 트랙킹이나 건강정보 데이터 확보 등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스마트워치는 스마트를 위해서 구입하는 사람보다,
얼리어댑터 스러운 스마트함을
자랑하고 드러내고 싶어서 사는 사람이 많은 법
스마트워치의 교체 주기는 2~3년이 적정
스마트워치를 구입하면서 평생동안 사랑을 약속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그러나 스마트워치도 결국 사용자에의해 곧 교체가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1. 약 2~3년 정도 사용하면 배터리는 절반이상으로 줄어든다.
2. 새로운 모델이 새로운 기능과 더 좋은 성능이다.
3. 일반적인 손목 시계와는 다르게 금방 구형제품이 되어버린다.
4. 언젠가는 소프트웨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5. 파손시 끝.
저 또한 애플워치를 1년~2년 주기로 교체해오며 사용했었고
배터리는 항상 1년정도 지나면 문제되어왔습니다.
건강 데이터 축적해봤자 쓸모 없다.
그거 알아서 뭐할겁니까 ?
당연히 스마트워치 초보자는 이 건강기능이 놀랍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장시간 사용한 사람에게는 어떨까요?
건강 기능 따위 별로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운동기록 기능도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사용 초기에만 GPX를 확인하고, 심박수를 확인합니다.
운동기록을 꺼 놓아도 운동은 가능합니다.
가끔 시간적 여유가 많을때, 핸드폰으로 건강데이터를 확인해보는것이 전부가 됩니다.
결국 시간여유가 많은 사람이나 사용할 기능.
건강 데이터를 PC로 내보내서 데이터축적과 그래프를 통해 분석하여
나에게 맞는 운동상황과 환경적 정보를 공부하는 사람도 잘 없을것 같습니다.
아웃도어환경에서는 더욱이 건강기능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이나, 손이 시린 겨울에서 스마트워치를 하나하나 설정해가며 이동하는것은 귀찮게 됩니다.
건강하려면 건강데이터를 수집하지말고 운동을 하십시오.
아이패드라는 좋은 예시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며, 크리에이티브한 본인의 모습을 상상하지만
결국 유튜브, 영화, 웹서핑 용도로 사용하게 되는 그런 느낌입니다.
결국 스마트 워치도 문자&전화 알림용도가 핵심이 되지만
통화를 워치로 하기애도 애매하고 문자 답장은 결국 핸드폰으로 하게 되어있습니다.
산 속에서는 위급상황 감지도 안된다.
애플워치에서는 사용자의 위급상황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신고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좁은 땅덩어리인 한국에서도 산에 다녀보면 통신이 안터지는 곳이 많습니다.
저 멀리 도시가 보이는데도 핸드폰의 신호가 약한곳들이 많으며
심지어 해외여행이라면 마을을 조금만 벗어나도 통신은 더 느려지고, 더 안터집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당연히 응급신고 기능도 불가능 합니다.
통신이 되더라도, 물리적 충격에 의해서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겠지만
장기간 길을 헤매다 배터리도 바닥난 상태로 의식을 잃는 경우도 생각해야 합니다.
당연히 배터리가 없을때에는 자동 응급신고 기능은 불가능합니다.
스마트워치를 아웃도어 환경에서의 사용으로 마케팅을 그려나가고 있지만,
전형적인 도심 사용자를 위한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마트폰과 통신이 불가능하거나 통신사와 데이터통신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반쪽짜리 입니다.
더불어 대망의 충전 문제가 있습니다.
스마트워치의 최대 단점 : 배터리
스마트워치로 가장 스트레스 받는 일은 배터리 였습니다.
기능을 최대한으로 사용한다면 배터리 부족 문제로 이어지고,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 기능을 끄고 사용한다면 스마트워치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또 주기적인 충전이 필요하므로 단기간 여행시에도 워치 고유의 충전기도 필요하고 매일밤 충전해주어야 합니다.
스마트워치는 내부 배터리 교체도 어렵고 2년정도 사용하고 나서 새로운모델로 교체를 해야 최신 기능을 지원하므로 10년을 사용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면 스마트워치는 5년도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가민의 솔라 모델처럼 효율적인 넓직한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모델도 존재합니다.
한번의 충전으로 2주 이상이 사용 가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태양광 충전을 내어주고, 디자인을 내다버린 느낌.
정리하면 도심 중심의 인프라가 갖추어진 단기간 여행시에는 스마트워치로도 충분했지만 보조배터리마저 아껴써야 하는 장기간 와일드한 트래킹에서는 지샥과 같은 일반적인 전자시계가 더욱 튼튼하고 그 환경에서도 적합하답니다.
튼튼한 스마트워치들은
너무 큼직하며
디자인이 후지다.
대부분 큰게 좋은 경우도 있긴 하지만, 손목시계는 예외입니다.
많은 석학박사들도 많은 전자제품 분야에서
더욱 얇게, 그러나 더욱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오늘도 노력중입니다.
스마트워치도 애플워치와 갤럭시워치처럼 세련된 디자인이 있는 반면,
가민과 순토처럼 러기드한 디자인이 있습니다.
애플워치처럼 세련된 디자인의 스마트워치는 베젤이 얇으면서 내구성이 약해진대신 더욱 멋질 수 있습니다.
이미 큰 화면 + 내구성을 위한 굵은베젤 = 못생김
하지만 이미 다양한 기능으로 화면이 넓직한 스마트워치는
내구성을 더하기 위해 베젤의 크기를 키우면서 못생겨져 버립니다.
중요한것은 시계의 얼굴이 클 수록 그 느낌은 마치..
신도시 유부남 스타일 + 대리점 사장님 스타일 + 뽐뿌 아재 스타일 + 유원지 바나나보트 사장님스타일
그리고 시계 사이즈가 클 수록 착용하기가 불편합니다.
'시계는 장시간 착용해야하는것' 이라는 생각을 절대 놓지 마시길 바랍니다.
소매부분에 시계가 자꾸 걸린다거나
두껍고 화면넓은 크기로 인해 착용이 불편하다는 문제는 잘 생각하지 않는것같습니다.
샤워할때도 착용하고, 잘때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시계가 진정한 아웃도어 시계라 생각됩니다.
스마트워치보다 역시 G-SHOCK
대부분 많은 사나이들이 군대에서 첫경험을 합니다.
음.. 지샥을 말하는 겁니다.
지샥의 내구성은 검증 되었습니다.
지샥의 편안함도 검증 되었습니다.
지샥의 성능들도 검증 되었습니다.
충전의 스트레스 없습니다.
(충전이 필요한 모델도 등장했습니다만.. 지샥의 대부분은 비충전모델.)
10년이 지나서 무심코 봤을때도 못생기지 않았습니다.
잘때도 찼었고, 수영할때도 찼었고, 뛸때도 찼었고, 어딘가에 오를때도, 물구나무 설때도, 풍차돌리기 할때도,
밥먹을때도, 스무살 겨울 첫사랑과 헤어질때도, 첫사랑 하니까 생각나네. 잘 지내니?, 캠핑할때도, 트레킹할때도, 왁싱할때도, 극동계에서 물에 빠졌을때도, 어딘가에 합격했을때도, 시험에서 떨어졌을때도, 또 다른 그녀를 만났을때도..
지샥 이녀석은 손목을 빠르게 흔들때에도 스마트워치처럼 위급상황으로 감지하지 않습니다.
지샥은 청춘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겁니다.
뜨겁던 청춘에는 지샥이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청춘에서 처음 지샥이라는 브랜드를 접하고,
좋은 브랜드라는 것을 인식해버린 젊었던 사나이들은
어른이되어 결혼을 하고, 한 가족의 가장이 되어,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아기코끼리가
진정한 야생 맘모스가 되었을때도
우리는 그때의 청춘을 기억합니다.
지샥을 구입하는것은, 시계를 구입하는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때의 청춘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덜어내는것이 진정한 디자인
시계 기능들도 필요한 기능만 집약되어 있기에 실용주의적 디자인을 담고 있습니다.
심플함은 최고의 디자인 입니다.
스마트워치 처럼 피곤한 삶 보다는, 지샥처럼 단순함이 좋습니다.
고장 내기가 오히려 어렵다.
스마트워치 보다 지샥이 튼튼하다는 것은 설명조차 필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예외적인 사용을 제외하고는 구매후 10년이 넘어서도 고장이 잘 발생하지 않을겁니다.
(예를들면 시계를 다른 곳에 착용하는 행위)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샥을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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