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죽어버린 캐릭터를 살리는 것이 아닌,
위기에 빠진 캐릭터를 살려내는 방법입니다.
좀보이드를 플레이 하다보면 위 사진과 같이,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지금까지 정성을 다해 키워왔던 캐릭터가 거의 죽기 직전의 상황에서
플레이어들은 직감적으로 ESC 키를 누릅니다.
하지만 잠시 멈춰있는 ESC(일시정지) 상태를 해제하자마자 좀비들에게 공격받을것입니다.
이때 ESC를 해제 하고 캐릭터가 죽어버렸다면, 의사양반도 살려낼 수 없습니다.
즉, 죽기 직전의 ESC(일시정지) 상황이라면
캐릭터를 구조해 낼 수 있습니다.
좀보이드 캐릭터의 위기 상황을 편법으로 구해보자
1. 먼저 그대로 게임을 종료합니다.
2. 세이브파일이 위치한 좀보이드 폴더로 이동합니다.
경로 : C드라이브 > Users > 계정명 > zomboid
3. 구조를 원하는 세이브파일 폴더로 이동합니다.
예를들어 Sandbox 게임인 경우, C드라이브 > Users > 계정명 > zomboid > Sandbox > 세이브파일 저장폴더 >
그러면 위와같은 온갖 파일들이 쌓여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4. 폴더에서 검색창에 zpop 을 검색하여 모두 삭제해줍니다.
zpop 이 붙어있는 파일들을 모두 삭제해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zpop 파일은 현재 게임내에서 소환되어있는 좀비들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해당 파일을 삭제하고 세이브파일을 불러오면 둘러싸고있던 좀비들은 전부 사라져있을 겁니다.
(이후 좀비들은 천천히 리젠되며 다시 zpop 파일이 생성됩니다.)
5. 이번엔 검색창에 players.db 파일을 복사하여 바탕화면 같은곳에 백업합니다.
위 파일이 죽기 직전의 캐릭터 파일이므로 백업하는것입니다.
6. 여기까지 해보고 나서 좀보이드를 로드해 봅니다.
좀비들은 사라져 있을 것이고 캐릭터는 조금 다친상태이니 치료하면 구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극도로 고통스러운 상처로 인해 금방 죽게 되었다면 7번 과정을 수행합니다.
7. 바탕화면에 백업했었던 players.db 파일을 다시 세이브파일에 붙여넣는다.
이것으로 죽었던 캐릭터는 다시 살아났습니다.
8. 치트메뉴를 설치합니다.
9. 게임을 실행하여 세이브파일을 불러오자마자 다친 캐릭터를 치트메뉴로 치료합니다.
마우스 우측클릭 -> Cheat menu -> HealYourself 기능으로 모든 상태를 치료합니다.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생기지 않게
좀보이드 세이브파일을
자동으로 백업해주는
아래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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