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 오일을 가습기에 사용 합니다.
세상이 분노에 가득차고
마음이 건조하지만
습도마저 건조하면 안됩니다.
가습기 애용자 입니다.
아로마 오일을 구매하기 시작한것은
가습기를 사용하고 나서부터 입니다.
가습기 이용하면서 아로마 한 두방울 넣어주면
방 안에서 백화점 향기가 나기도 하고
담백한 편집샵 들어온 느낌이 나기도 하고
좋고 좋습니다.
로즈향, 페퍼민트향, 라벤더, 바다향 여러가지 써보았는데 가장 어지럽지 않고
산뜻한 느낌이 유칼립투스 향 입니다.
유칼립투스
뭔지는 알겠는데 사실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틈새시장으로 유칼립투스와는 다른 블루투스 관련 리뷰 포스팅도 있습니다.
아무튼 검색해보니 유칼립투스란 그리스어로 아름답다, 덮인다의 합성어 입니다.
그 꽃의 모양이 그렇게 생겼답니다.
맨날 길에서 냉이만 보고 민들레만 보다가
유칼립투스하면 무언가 고급스럽습니다.
아무튼 유칼립투스는 에센셜오일로 이용하며
강한 살균작용과 피부 정화, 진정,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먹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쿠팡이 비쌌고 알리가 쌌습니다.
쌌다는 표현은 배변을 의미하는것은 아닙니다.
저렴하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이전에는 쿠팡에서 아로마 오일을 구매했었는데
가격은 6천원 가까이 됩니다.
남들 쓸때 안쓰고 아끼면 구입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르씨엘 유칼립투스 용량은 10ml.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물론 아로마 오일 하나 구입하면 몇방울씩 사용 하니
오래 사용하기는 하는데
내가 6천원을 주고 액체를 10ml을 샀다는게 갑자기 분해졌습니다.
침 두번 뱉으면 이정도 양이 될것같습니다.
그래서 알리를 검색해보니
100% 순수 아로마 오일을 판매합니다.
가격은 3천원대에 구입했으며 용량은 무려 30ml.
현재는 조금 가격이 오른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국보다 저렴합니다.
한병에도 무료 배송이 가능하길래
1월 초에 구매하고 기다리다 지쳐
기억에서 너를 지울때 쯤 도착했습니다.
담배같습니다.
스포이드도 같이 줍니다.
작은 병을 뒤집어서 쓰다보면
나머지 남은 몇방울을 힘겹게 써야하는데
스포이드 방식이라 훨씬 간편합니다.
스포이드를 장착하고 가습기 근처에 두는것만으로도
하나의 인테리어 완성 입니다.
배송받기까지 한달정도 걸렸습니다.
알리의 저렴한 가격때문인지 품질에 의심을 품었지만
르씨엘 유칼립투스 아로마오일과 향이 100% 같았습니다.
아로마 오일 하나 구매해두면 오래 쓰니까
다 떨어질때 쯤 다시한번 알리를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확실한것은 이제 아로마 오일은 직구로만 구매하게 될것같습니다.
참고로 한때 해당 아로마오일을 알리에서 0.1$ 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보았던것같습니다.
잘 찾아보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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