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 마일드 세라마이드 바디로션 구입

나드 마일드 세라마이드 바디로션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촉촉 정도 보다는 축축해지고 싶은 사나이 입니다.

'그만큼 보습을 많이 필요로 한다' 입니다.

다른 의미는 전혀 없습니다.

 

 

나드 마일드 세라마이드 바디로션

바디로션으로 저렴한 상품이 있어서 냅다 구매했습니다.

2개 구성품에 14,900원.

 

내 육감적인 바디에 돈을 투자하는걸 고민해 보았습니다.

 

누군가는 왁싱으로 10만원도 넘게 씁니다.

왁싱은 오히려 내몸에 들어오는것이 아닌,

깎여 나가는 '컷트 서비스'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바디로션은 몸에 남습니다.

내 몸에 들어오는 녀석입니다.

2만원도 넘지 않는 가격에,

강한 보습을  내몸에 들여올 수 있다면

구매 오케이 입니다.

 

나드? 처음 보는 브랜드입니다.

애초에 남자중에 상남자라면 몸에 바를 수 있는건,

엔진오일, 경유, 휘발유, 혈흔 정도 입니다.

고급휘발유도 허용 안됩니다.

 

하지만 건조한 도시형 남자라면 바디로션 정도는 바릅니다.

피부가 건조해서 튼다면 세라마이드 들어간거 사랍니다.

 

나드 바디로션은 세라마이드가 100ppm 인 주제에

제품명에 세라마이드 이름까지 달고 있습니다.

100 정도면 높은건지 안높은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보습만 좋으면 됩니다.

 

상세설명 기능으로는 1회 사용으로 72시간의 보습을 준다고 합니다.

그렇다는 말은 3일동안 샤워를 하지 말라는 말이겠지요.

무야호.

 

1+1 가격이 14,900 원 입니다.

아주 저렴한가격에 구매했습니다.

박스 포장의 퀄리티를 보면

박스 값만 아트박스에서 3,000원씩 할거 같습니다.

 

포장은 아주 쌈박하고 담백한 느낌.

쌈밥집에서 한끼 먹었는데 쌈을 유난히 많이 먹어서 몸이 가뿐한 그런느낌.

원목으로 된 선반위에 올려놓아야 이쁠것같은 그런 느낌.

선반위에 올려두고 영상 하나 자연스럽게 찍으면

그 느낌은 마치

 

유튜브

'훈남 랜선 집들이 - 나드 바디로션과 함께한 주말..' 

조회수 1,521,608 구독자 32만명.

 

댓글 

'영상보고 힐링받고 갑니다..'

 

 

성분 표시 입니다.

 

아직 사용하기 전이라 리뷰는 아닙니다.

사용하고 왔습니다.

기존에 쓰던 바디로션들은 바를때에만 기름진 느낌이었지만,

 

나드 세라마이드 바디로션은

확실히 피부가 트지 않고

항상 '방금 샤워하고 바디로션을 바른 느낌'을 줍니다.

 

운동이나 음주 후 얼굴이 아닌 몸에 피부 열감이 있어서

가려움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건조함과 가려움이 모두 차단됩니다.

 

그리고 무색 무취보다는 약간의 미세한 약품향기이기에

욕실에서 전라의 상태로 전신에 열심히 바르고 있으면

스스로 '염' 하는 느낌도 듭니다.

 

뭐 화장품 리뷰야

다들 촉촉하고 부드럽고 끈적임없이 오랫동안 유지한다고 하지만.

 

상남자로써, 남자답게 말하자면

만약 재입대 한다고 하면 바디로션으로는

니베아 같은거 안가져 가고

이녀석 4통 사서 가져갈거같습니다.

 

 

나드 마일드 세라마이드 바디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