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가성비 아웃도어 블루투스 이어폰 - 레노버 XT80 사용기와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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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아웃도어 블루투스 이어폰 - 레노버 XT80 사용기와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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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들의 이어폰

 

싼 맛에 막쓰려고 구입했는데 마감과 저음에 놀란 제품

 

 

레노버 XT80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 후 3일 정도 집중적으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장점 및 단점 먼저 정리해 봅니다.

 

XT80 장점

1. 케이스 뚜껑을열면 블루투스에 자동 연결됩니다.

2. 음질(특히 저음 둥둥거림)이 좋습니다.

3. 블루투스 5.3 버전이라 끊김문제 없었습니다.

4. 마감이 우수합니다. (10만원 가격이라해도 믿을듯)

5. 케이스에 배터리 잔량표시기능 개꿀

 

XT80 단점

1. 블루투스 연결시 들리는 "블루투스 컨넥티드" 음성이 중국스럽습니다.

2. 케이스의 크기가 큽니다. (에어팟1세대 1.5배 정도 생각하면될듯)

 

다만 케이스의 크기는 배터리 용량 때문에 용서가능.

 

 

 

제품스펙

블루투스 5.3

C타입 충전

10mm 다이나믹 드라이버

4~5시간 통화

6~7시간 음악

 

사용시간은 뻥스펙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배터리 용량자체가 크고 단단합니다.

 

 

 

 

 

레노버 XT80 가격

16,000원대로 구매했습니다.

3개 구입해서 2개 잃어버려도 아깝지 않은 가격.

 

 

 

 

구입하기전에 자세히 살펴본것

1. 방수가 될것

2. 블루투스 버전이 높을것

3.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고 단단할 것

 

 

특히 블루투스 버전이 낮은 경우 사람이 많은 지하철에서는 1~2초씩 끊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블루투스 버전이 높은 모델을 구입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블루투스 버전이 높을수록 저전력 기술과 연결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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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XT80 음질

 

예전에 소니의 XBA-H3 라는 20~30만원대 가격의 유선 이어폰을 사용했었는데

XBA-H3

저음의 둥둥거림이 좋아서 잘 사용하다가 방출했습니다.

 

 

 

이어폰의 저음이 강조되는것은 '다이나믹 드라이버' 부품 때문인데

XT80에도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사용되었습니다.

 

다이나믹 드라이버

 

저음은 강조되고, 가수의 목소리는 먹먹한 느낌이 전혀 안나고,

이어폰끼고 핸드폰으로 영화볼때 둥둥 거림도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에어팟의 느낌은 그 어떤것도 강조되지 않는 플랫한 느낌인데

레노버 XT80은 에어팟에서 저음 부분만 멋지게 강조된 느낌.

 

 

 

 

아니 애초에 1만원대 이어폰 음질을 이야기 하는데

20~30만원대 이어폰 얘기가 나오고, 에어팟을 얘기하는게 놀라울 따름.

 

 

진짜 저음 둥둥 좋아하시는분 추천드리겠습니다.

 

 

에어팟은 편한맛에, 이어폰의 용도로만 사용했는데

XT80은 뭔가 아주 오랜만에 듣는맛을 일깨워 줌.

 

 

음질 부분 내용추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여기 블로그 배경음악처럼 고품격사운드를 제공하는 저는,

음질에 아주 민감하고 자극적인 사나이 입니다.

 

에어팟 1~2세대 에서는 감지되지 않는 부분이 XT80 에서는 더욱 잘 들리네요.

 

 

 

 

아래는 레노버 XT80 개봉기

 

알리에서 구입 후 잊고 살았습니다.

2주일 정도 지난 시점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누군가 두고 갔다.

 

 

 

택배는 뽁뽁이로 안전하게 잘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거침없이 벗겨 봅시다.

 

사나이들의 비밀기지 주소 노출 방지

 

포장을 벗긴다.

 

 

시뻘건 레노버 박스가 등장했습니다.

중국어가 가득합니다.

 

 

 

자세히 보면 케이스 배터리가 500mA 입니다.

 

 

에어팟 1세대의 배터리 용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에어팟 1세대 배터리

 

 

에어팟과 XT80의 배터리를 비교해 봅니다.

 

  에어팟 1세대 레노버 XT80
케이스 398 500
유닛 25 55

 

 

 

 

포장을 벗기면 아래와 같이 제품들이 등장

 

 

 

 

영롱한 본체 케이스.

 

레노버는 Think Pad 라는 노트북을 만들었는데,

이어폰에도 think 가 적혀있습니다.

 

 

색상은 딥 다크한 색상

사나이들의 블랙.

 

 

케이스를 열면 충전방지 스티커가 붙어있으니 벗겨냅니다.

케이스의 배터리는 100%로 충전되어 있었습니다.

 

 

 

 

양쪽 유닛 모두 정상입니다. (소리 균형도 완벽)

 

XT80은 귓바퀴에 걸 수 있는것이 포인트 입니다.

거친 운동을 하는 저로써는 대만족.

 

거친 운동이 아니더라도, 흔들림에 이어폰이 귀에서 잘 빠지는 사람에게도 추천드립니다.

 

 

 

 

 

유닛을 보시면 한쪽당 3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1. 재생, 중지 버튼

2. 음량 + 버튼

3. 음량 - 버튼

 

만약 물리적 버튼이 싫다면, 비슷한 레노버LP75 모델을 참고하세요.

 

터치 버전보다 물리적 버전을 선택한 이유는 이게 누르는 느낌이 더 정확해서.

(특히 버프쓰고 운동하거나 비니쓰고 백패킹할때 좋음)

 

 

 

 

 

케이스에는 배터리 잔량이 나오는데 이게 개꿀 기능 입니다.

몇빠센트 남았는지 직관적으로 나타냅니다.

 

모든 블루투스 이어폰은 케이스에 배터리 잔량 퍼센트로 표시하게 법이 개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결론

강추.

 

만약 5만원대 였어도 구입해서 사용했을듯.

만약 10만원대 였으면 조금 고민해보다가 구입했을때 만족했을듯.

만약 15만원대라면 그냥 안샀을듯.

 

개인적으로 음질이 기본형 에어팟보다 좋음. (특히 저음)

착용감 너무 편함.

이상한 저가 느낌 LED 불빛 없어서 좋음.

 

참고로 충전은 C타입

 

 

 

추가로 아래 게시물도 반드시 참고 바랍니다.
 

QCY, 레노버 같은 중국 블루투스 이어폰은 좋은가?

오늘은 애플의 에어팟 시리즈를 비난하며, 중국 브랜드들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찬양해 보겠습니다. 가성비의 QCY, 레노버 블루투스 이어폰 저는 최근 레노버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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