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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첫번째 게시물
아래 사진이, 첫번째 버전인 미생물 퇴비기.
근데 음쓰통의 용량이 작으니, 배양토가 적어서,
음식물 쓰레기가 오히려 배양토를 먹는 느낌.
음쓰통을 작은사이즈로 만들면 미생물의 분해속도도 더디고
음식물이 점점 많아지면서 배양토가 음쓰의 습기를 감당을 못하는 느낌입니다.
어차피 테스트 버전으로 제작하였기에 이번엔 실외용으로 크게 제작합니다.
아래 사진이 미생물을 활용하는 음식물 쓰레기처리장치 대용량 버전.
배양토는 10L를 2봉지 주문했으나 1봉지(10L)만 사용해도 충분했습니다.
배양토에 미생물 가루를 뿌려주고 거칠게 혼합합니다.
함께 섞이는건 아주 즐거운일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모두 이곳에 버리고 있고
용량이 커짐에 따라서 더욱이 따듯한 발효 온도가 손끝으로 전달됩니다.
(겨울엔 김이 모락모락 피어날 예정)
장점
1. 관리가 쉽다.
음식물 쓰레기를 넣고 미생물 배양토로 덮어주면 됩니다.
2. 냄새가 안난다.
이게 제일 큰 장점.
음식물쓰레기 악취가 나질 않습니다.
냄새를 맡아보면 커피가루도 여기에 버려서 그런지, 은은한 커피향만 남.
3. 모두 흙으로 분해되면 비료로 사용가능.
작물 재배로 순환과정을 거칩니다.
쓰다 남은 모기장으로 윗부분을 덮어주어 벌레가 꼬이지 않게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벌레 자체가 별 관심없는것 같습니다.
배양토로 덮어놓아서 그런지 길고양이도 관심없어함.
응가도 분해가 가능하기에 아주 남자다운 처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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